!!!! 스압주의 !!!! 스압주의 !!!! 스압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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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마고에 입한한지 이제 2년이 넘어가기 시작한다. 2년하고 52일 오늘은 내가 왜 회고록을 한달에 한번씩 안썼는지 2학년에는 아예 안썼는지 반성하고 있고 몰아서 써보려고 한다...
회고록 리스트
한달 (1학년)
두달 (1학년)
세달 (1학년)
네달 (1학년)
여섯달 (1학년)
먼저 회고록을 작성하게 된 계기가 있다... 바로 "취업"의 문턱에 다가서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 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생각이 들었던걸 회고해보고자 작성하게 되었다.
근데 회고록을 작성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 원래는 한달에 한번 나를 위해 회고록 작성하려했는 데 좀 다양한 것들이 겹쳐서 시간적으로도 심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작성을 못한게 아니라 안했다.
2023.10.05 마지막 회고록을 작성하고부터의 기점을 시작으로 작성할 예정임
옛날일은 기억이 잘 나지 않으므로 추억의 저장소를 보면서 작성하겟읍니다.
무려 1학년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였고 열심히 했던 시기였던거 같다.
그때는 정말 열심히 했었다.
2023.10.08 바다런 마라톤 5KM 달리기
사실 달리기나 운동을 싫어하지만 마역량 점수를 얻기위해 뛰었던 마라톤이다. 날씨는 상쾌 그리 덥지도 춥지도 않은 달리면 딱 좋은 시원한 날씨였다. 사실 초보자를 위한 달리기였어서 걸어도 그리 문제되진 않는 마라톤이라 우린 5명이서 걸어서 완주 했다!!
2023.10.20 AI-HUB 개발데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이디어가 좋았는지 예선을 통과하게 되어서 서울에 올라가 본선을 치르게 되었다.
이 대회는 진짜 갸꿀 대회였는데 6팀한테 무려 2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주었기에 아주 개꿀이었다. 우린 4명에서 나가서 상을 타고 인당 50씩 받게 되었고 상장도 수여받게 되었다.
그렇게 특별한 사건들이 없었던 11월 한달이었다.
2023.11.23 2기 선배들의 전공동아리 부스 운영
10 몇개의 전공동아리 부스들과 팀이 있었는데 되게 인상깊었던 하루였던 거 같다. 내년엔 우리도 이런걸 해야하는 구나 싶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어 보였다.
2023.11.28 크리스마스 트뤼
우리학교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트리들이 학교 안을 장식하곤한다.
2023.12.28 단체 영화관람
뭔 영화였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뭐였더라... 무튼 재밌게 봤다...
2023.01.09 The End 졸업식
다사다난했던 우리의 1년이 막을 내렸다.
새로운 막이 열렸다. 우리는 나이를 한살 더 먹고 2학년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접어들게 되었다. 난 지금 그 당시로 돌아가도 아직 그 느낌은 어색하고 앞이 막막했었을 것이다.
2024.03.03 4기...
03.03일 개학과 동시에 4기들이 입학했다. 그땐 저기 서서 4기들을 맞이하는데도 실감이 되지 않았던 거 같았다. 되게 떨떠름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후딱 지나가서? 허무한거 같아서? 좀 울컥했다. 억울했고 살짝의 후회도 들었다. 조금 더 열심히 할껄...
2024.03.05 동아리의 시작
우리팀은 조금 일찍 팀을 구성하게 되어서 동아리를 일찌감치 시작했다. 끝은 미미할지 몰라도 시작은 창대했다. 만족하진 못했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2024.03.28 계획발표회
04월 27일날 내가 4기들의 계획발표회를 들었는데 시간이 참 빠른거 같다.
싱가포르에 다녀왔던 달이라 아마 싱가포르 이야기가 주가 될 거 같다.
2024.05.18 싱가포르로 출발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숙소 들어가서 바로 잠들었다.
와우 첫날 아침에 눈떠서 창을 여는데 너무 좋았다.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니 기분이가 좋았다.
이렇게 하고 나니까 5월달이 끝나있었다...
2024.06.05 체육대회
2024.06.13 전공동아리 중간결과물 공유가 있었다.
2024.07.18 캠프 및 해커톤
2024.08.25 ~ 2024.08.27 해커그라운드 in 의성
무박 3일동안 진행된 해커톤인데 정말 뿌듯하고 많은 것을 느꼈던 대회였던 거 같다. 개발을 정말 즐겁게 즐긴 3일이었던 거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재밌었다. 그 산골에 들어가니까 아무 생각없이 코딩에 집중할 수 있었고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다.
2024.09.05 생일축하 받았음 갬덩
2024.09.10 AI-Korea(BEXCO) 부스를 운영했다.
Mimic이라는 프로젝트를 제작해서 학교 대표로 참여하게된 부스운영이었다. 하루동안 부스를 운영했고 되게 다양한 기업에 재직중이신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명합도 교환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2024.10.09
부산소마고 5:5 롤 내전을 진행했다. 10월 09일이 쉬는날인데 다음날 학교를 가야해서 쉬는날 기숙사를 개방했던 날이라 친구들과 롤 내전을 진행했다. 진짜 정말 웃기고 재밌었던 경헙이었다.
2024.10.29 ~ 2024.10.31 소마고 연합 해커톤
부산, 광주, 대덕, 대구 4소마들이 모여서 연합해커톤을 진행하였다. 난 학교 대표 10명 중 한명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다른 소마고 친구들은 어떻게 코딩하는지, 개발의 방식은 무엇인지 등등 다양하게 조금 더 넓은 세상에서 코딩을 바라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다.
2024.11.27 전공동아리 부스운영
선배들 작품부스를 보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도 부스 운영을 준비하게 되었다.
정말 이번 프로젝트는 꽤 대형프로젝트였지만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 나를 힘들게? 나를 더 성장하게? 해준 프로젝트였다. 팀장으로써 많이 부족했던 것이 아쉬웠고 이제는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팀이 될 수 있을지를 알게 해준 경험이었다. 장장 7~8개월짜리 프로젝트였지만 아직까지도 아쉬움이 조금은 묻어있는 프로젝트인거 같다. 너무 성급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만 후회하진 않는다.
2024.12.06 finda 방문
부산소마고 선배 중 한분이 취업한 핀다라는 회사에 방문했다. 와웅 엄청 좋았다. 아래는 강연 및 Q&A에서 얻은 핀다가 원하는 인재상과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이다. 어짜피 꼼꼼히 읽는 사람 없을 거 같아 적어본다.
1️⃣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
2️⃣ 어떤 개발자가 좋은가
3️⃣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중요한거
4️⃣ 협업을 잘하는 법
5️⃣ 핀다가 생각하는 생성형 AI
AI는 무조건적인 의존보단 도구로 사용
예: GPT는 랜더링이 두 번 된다는 현상을 단순히 언급하지 못할 수 있음. 이해 없이 사용하면 오히려 혼란 초래
코드 생성은 빠르게, 이해는 내가 한다 (그래서 코드를 빠르게 읽는 개발자가 중요함!!)
AI 코파일럿, Cursor 등의 도구를 통해 반복적인 작업은 자동화
그러나 전체 프로젝트의 구조와 목적은 직접 이해하고 통제해야 함
2024.12.12 취업설명회
이제는 준비해야되는 취업에 대해서 각과 선생님들이 취업현황과 취업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2024.01.09 이제 정리되는 우리의 1년이 묻은 동방이다. 정이 들진 않았는데 정리한다고 하니까 아쉽긴 했다. 다양한 일들이 일어난 곳이라 그런가..?
2024.10.10 종업식
2기 선배님들이 졸업하고 우린 3학년이 되었다....
2025.03.03 5기 친구들이 들어오는 걸 맞이해주고 나니까 정말 기분이 묘했다. 뭐했다고 2년이란 시간이 흐른건지 왜 이렇게 시간은 빠른건지...
2025.03.07 "여기어때컴퍼니"에 붙었다.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코테를 진행하게 되었다. 근데 문제를 말할 순 없지만 JS로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거라 문제 자체의 난이도도 높았지만 언어가 JS라 더 힘들었던거 같았다. 그래서 끝나고 나니까 한숨만 나왔다. 너무 못해서
2025.03.11 예상은 빗나가지 않는다. 바로 떨어졌다... 근데 만족한다. 서류라도 붙어서 알고리즘 공부는 손을 놓아버려 차라리 과제였다면 어떻게든 해볼텐데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했다.
2025.03.13 "똑똑한개발자"라는 회사에 서류합격했다. 코딩테스트 노션으로 진행했는데 잘 모르겠다. 내가 못한거 같긴한데 여기도 자세하게 문제를 알려줄순 없지만 전반적으로 뭔가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퀴즈같은 거라 공부를 안한 내탓도 있겠지만 마지막에 분석문제가 있었는데 거기서 조금 막혀서 밀려버려 조금 어려웠다.
2025.03.14 바로 결과가 나왔다. 탈락....
2025.03.21 "크로스이엔에프"라는 회사에 서류합격했다. 이번회사는 되게 특이? 했다. 당연한거긴한데 이거 말고도 전화면접이나 화상면접으로 몇군데를 봤는데 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이렇게 꼼꼼하게 보고 궁금한걸 물어보는 회사는 처음이었다.
보통은 대충 보고 기술적으로 물어보는데 이 회사는 내 이력서에서 여기는 어땠는지? 무슨 경험이 있었는지? 이런식으로 내 포트폴리오를 굉장히 꼼꼼하게 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떨어졌다.
아마도 내가 입사 가능날짜가 7월부터라 다들 꺼려하는 거 같다. 진짜 마음에 들어하셔도 언제부터 입사가능하냐는 질문에 "7월부터 가능합니다."라는 순간 다 보인다... 아....
그래서 요즘에는 회사 서류넣는건 조금 미뤄두고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조금 더 꾸미고 있다.
그냥 벚꽃이 이뻐서 올려봐따 4월달 뭐 쓸게 없다ㅋㅋㅋ
나중에 다음 회고록에 작성해보겠다.
1Day Tasks?
실제로 있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한 외국인 유튜브를 보고 나서 난 그렇게 부른다. 1Day Tasks는 매일매일 같은 작업을 하는 것이다. 매일이라는 키워드가 제일 중요한거 같다.
그래도 꽤나 갓생 살려고 1Day Tasks를 지키면서 살고 있다.
1일 1커밋은 옛날부터 지켜왔고 요즘에는 "뉴스보이"라는 서비스(앱)를 이용하고 있다. 매일 핫한 이슈 뉴스를 보고 퀴즈푸는 뭐 이런 서비스인데 꽤나 괜찮다. 뉴스도 그리 길지 않고 위에 요약도 있어 가볍게 읽기 좋았다.
광고는 아니다... 그냥 한번 본인만의 1Day Tasks를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써본다. 이 친구도 깃헙 커밋처럼 연속채우면 좀 뿌듯하다.
이젠 Task를 하나 더 늘려볼까? 라는 생각을 조금씩 하고 있다.
아직 고민 중이긴 한데 아래 중 하나를 할까 생각중이다.
점점 1Day Tasks를 늘리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다. 그리고 너무 거창한걸 하긴 싫다... 각잡고 해야되면 더욱 안하게 되기에 간단한걸로 시작하는 걸 추천!
나도 처음엔 1일 1커밋에 그냥 점 찍고 커밋했는데 1~2달 하다보니까 질리고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조금씩 할걸 늘려가며 일기를 좀 쓰다가 이젠 취업준비 관련해서 작성한다. 매일 기술관련 질문 읽고 쓰고 이렇게 커밋 쌓아가고 있다..
긴글 스크롤해주셔서 감사하무니다.
이제부터는 벨로그를 조금 더 자주 접속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근데 글쓸때 여기에 시간이 너무 빼앗기는 거 같아서 2학년때는 거의 보기만 하고 작성은 잘 안했다. 나중에 보면 조금 오글거리기도 하고...
앞으로의 계획은 이제 졸작, 취업, AI-COEX 등 다양한 일들이 남아서 추후에 시간이 남는다면 다른 공부나 활동들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젠 면접보고 자소서, 이력서, 포폴 등 더 바빠질것으로 예상이 되기에 그나마 한가한날 작성해봤숩니다.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내가 생각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들과 거기에서 내가 어떤 경험을 느꼈고 어땠는 지 작성을 해보았다.
나도 우물안 개구리지만 이걸 읽는 4기 친구들이나 5기가 있다면 열심히해라.. 그리고 많이 물어봐라 누구한테든지
내가 겪어봤다. 묻지 않으면 아무도 선뜻 알려주지 않는다.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드라 내가 그렇게 삽질했고 시간 낭비는 절대 아니지만 조금은 아까웠다. 그 시간들이.. 조언은 여기까지 인거같고 더 궁금하면 연락하도록하시고
모든 내용과 작성글은 지극히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내용임. 많은 의견과 좋은생각 남겨주세요.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한달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그 끝은 아직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 입니다.
그 끝이 창대할지, 그 마지막이 미약할지 알수는 없지만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갑니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도 크지만
기대감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오늘 걸어가는 이 길은 가고자 했던 길의 어디쯤일까요?
발걸음의 재촉으로 어제의 나보다 성장한 오늘의 내가 되어 자신감있게 앞으로 나아가길 진심으로 기도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소마 4기 학생입니다
벌써 3기 선배님들이 취업 하신다고 하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