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or : Marc van Oostendorp
Language in society
사회가 인간과 언어에 끼치는 영향은 대단할 것이다. 사회가 언어에 영향을 끼쳐 변화하고 변형하는 것을 추적하고 연구하는 학문이 사회언어학(sociolinguistics)이다.
같은 사회나 문화말고도 개개인의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 아주 조금씩이라도 전부 다를 것이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긴 것인가?
구체적인 실험으로 Labov라는 언어학자가 연구한 결과를 보여주면서 설명했는데,
필라델피아 주에서 생긴 방언을 따라 모든 사람이 차츰 변화하지만 나이, 성별, 사회적 지휘마다 변하는 속도가 다르고, 나름의 규칙성이 있어 설명이 가능했다.
공손 : 사람들간에 관계를 나타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사회언어학자들에게는 아주 핫 한 토픽이라고 한다.
체면(face)라는 개념으로 한 여러 이론들이 있는데, Penelop Brown과 Stephen Levinson이 처음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체면이란 공개적인 자신의 모습, 위엄, 품위, 존엄성(dignity)정도로 해석된다.
체면위협행위(face-threatening act)와 체면보호행위(face-saving act)가 있는데 수업에서는 체면위협행위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예시를 들어준다.
경감(mitigation)은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체면위협행위를 피하는 방법이다.
체면위협행위 예시
언어학에 관련해 꽤나 넓은 범위를 다뤘고, 교수님의 쉬운 설명으로 이해가 쉬운 수업이었다. 조교들도 여러 언어들의 능력자들이었고 언어학에 관심이 있다면 교양 수준으로 괜찮은 수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