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과 진지한 미팅 이후 책에 대한 나의 생각 정리 및 회고

jaegeunsong97·2023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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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사님과 진지한 미팅을 했다. 왜냐하면 앞으로 책 집필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이다.

내가 당황한 이유

1. 앞으로 더 걸리고 귀찮을 일의 연속이다. 6개월 정도 걸릴것이다.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것 같다. 당연히 모든 일은 힘들다. 책을 집필하는 과정 또한 힘든 일이다.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 쉽게 얻어지는 것이였으면 모두가 책을 집필하지 않았을까? 쉽게 얻어진다면 그만큼 쉽게 사라지는 것이다.

인생 날로 먹을 생각하지 말자. 원하는 것이 있으면 어떻게든 쟁취하자. 원하는게 난이도가 있을 수록 힘든거는 당연하다.

2. 지금까지한 내용들이 기반이되어서 시작이다.

  • 위에와 같은 이유로 터무니 없는 것을 기대한 것. 좋은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반드시 고통과 노력이 수반된다.

내가 왜 책을 작성하고 싶은걸까?

1. 더 큰 성취감과 노력을 기반한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

여태까지는 일정표에 있는 하루에 해야할 일들을 하나한 해결하는 작은 성과를 이루었고, 그때마다 성취감을 얻었다. 하지만 익숙하게 되면 Comfort zone에 갇히게되기 때문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고, 책을 끝까지 마무리하는게 바로 큰 성과와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치 운동을 할 때, 무게를 추가하거나 더 힘든 운동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끝까지 마무리해서 얻은 성취감은 분명 나에게 앞으로 힘든일이나 오랜시간이 걸리는 일들이 와도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노력에 기반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다. 이 자신감은 앞으로 내가 무엇인가를 할 때, 가속도를 붙이고 더 많은 성취감을 얻게 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나만의 사업을 대학교때부터 하고 싶어왔지만 허세의 자신감으로 인해 포기를 했다. 하지만 비전공자로 IT를 조금씩 알아가고 공부를 해가면서 조그만 성과와 성취감을 얻었고, 이 성취감으로 인해 노력에 기반한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지금은 대학교때부터 목표였던 사업을 다시 목표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힘들고 고된 책을 집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게 당당해지기 위해서이며, 노력에 기반한 자신감을 얻고 싶기 때문이다. 분명 이 자신감은 나에게 앞으로 목표를 향해서 걸어갈 때, 엄청난 가속도를 붙여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2. 나중에 내가 직접 만든 책을 만들고 싶어서

지금 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30대 전에 나의 책을 만들어 보고 싶기 때문이다. 대학생시절부터 나의 이름만으로 되어있는 책과 이전 직업에 관련된 책을 만드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만드는 과정이 어떤 공정에 따라 작업이 되고, 유통 및 수익의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어느 부분을 조심하고 포인트로 가져가야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 과정을 보고 직접 물어보고 찾아보면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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