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 3주차 ] UX를 위한 고민, 빠른 개발에 대한 고찰

Innes·2025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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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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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를 위한 고민

현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어떤 처리가 유저에게 가장 좋은 경험을 제공할 지 점점 더 디테일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누군가는 사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고민들이지만, 유저는 생각보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실망하기 마련이다. (내가 그러니까)
모든 개발자가 그렇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야 말로 유저와 직접 만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들을 챙길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고민하게 된 내용들을 아래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url 분리가 꼭 필요한가?
동적 라우팅을 사용해도 괜찮은가?
컴포넌트 분리로만 처리해도 괜찮은가?

url을 분리한다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분리해야하나?
어떤 페이지까지는 종속되도록 만들 것인가?

새로고침을 고려할 것인가?
새로고침 했을 때 초기화되어도 괜찮은가? 아니면 진행 중이던 페이지가 유지되어야 하는가?

뒤로가기를 지원할 것인가?

url이 길어져도 괜찮은가?
약어를 써도 괜찮은가? full keyword를 사용하는게 더 좋은가?


✨ 개발 속도를 높이려면?

설계를 미리 많이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무작정 코딩부터 먼저 시작하는 것 보다, 컴포넌트와 url path, 공통 컴포넌트로 작성할 수 있는 부분들, 컴포넌트 css 정렬 등의 설계를 깊게 고민하고 시작하는 것이 오히려 이후의 시간을 훨씬 절약해주고,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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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속도로 흡수하는 스펀지 개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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