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를 수료하고 개발자로 취업한지 만으로 1년이 됐다. 매일 교육장으로 향하다 다른 방향의 지하철을 타고 혼자서 회사를 가던 날이 떠오른다. 그때의 날씨, 온도가 되니 1년이 지났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회사에서도 "오신지 1년밖에 되셨어요? 2년은 넘은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