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99 Day1!
OT세션, TIL/WIL(회고) 특강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팀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전스터디에 이어서 또 내가 팀장이 되어서 걱정했는데(왜 내가 팀장인지 잘 모르겠음ㅠ), 다들 아이디어도 잘 내 주시고, 방향성 제시도 잘 해주시고, 잘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팀원분들께 열심히 배워서 다음에 팀장이 된다면 팀장 역할 잘 해봐야지..! 하지만 역시.. 항해에서의 목표는 가늘고 길게..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ㅎ 일단 살아남기부터 해야겠다!!
이번주는 OT주차이기때문에 15:00 - 21:00로 진행이 된다. 하지만 나는 방금 태어난 개발자..! 더 열심히 해야한다. 내일 팀원분들과 13:00부터 만나기로 했지만 공부는 더 일찍 시작해야지 ㅠ 특히 github... 아직 너무 모르는 명령어들이 많다. 명령어 하나하나 칠때마다 손이 덜덜 떨린다. 잘못될까봐..! 특히 나의 실수로 뭔가 날아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때문에 명령어 입력 전 열번은 더 확인하게 된다.
사전스터디 회고록에서는 어떻게든 길게 써보려고 강의 자료 배끼기에 바빴는데, 그것보다 내 것으로 만든 것을 기록하고 고민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다! 길게 쓰는 것보다 꾸준히 쓰는게 중요하다고 하니 정말 열심히 써 봐야지! 피곤한 날도 어떤게 어려웠는지, 그래서 뭘 시도하고 고민해 봤는지, 뭘 알게됐는지 정도는 꼭 기록해놔야겠다.
남은 항해도 힘내자@@
리하
님께서 도와주셔서, 협업을 위한 repository 생성, 사용법 등을 배웠다. 정말로 감사합니다!!github convention
이것도 github천재 리하
님께서 가르쳐 주셨다! 코드짤때 indent 꼭 지켜줘야 하는 것 처럼 git 커밋 메세지를 작성 할때도 일관성 있게 작성 해줘야한다. (진짜 꼭! 무조건!은 아니지만 convention을 지켜주는게 좋다!! 그리고 회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한다) feat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때 사용하고, docs는 README.md 같은 문서를 수정할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나머지 기능들도 구글링 하면서 공부 해야겠다.
github branch protection rule
자꾸 위와 같은 에러가 나와서 검색을 해 보니, branch protection rule을 설정 안해줘서 그런 것 이었다.
Settings > Branches > Branch protection rules > Add Branch protection rule을 해주면 된다.
협업시 혼란을 방지하기위해 최소한의 규칙을 정해야 한다. github에 올라간 branch들만 이 rule의 적용을 받고(로컬에서는 아무렇게나 작업해도 제약x), 협업시 특정 브랩치가 실수로 지워지거나, Pull request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커밋을 추가하는 것을 막아 코드 리뷰를 강제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branch name pattern에는 브랜치 하나에 적용하려면 branch name을 적으면 되고, 특정 이름을 가진 모든 브랜치에 적용하기를 원하면 단어 뒤에 *를 붙이면 된다.
예를 들어 내가 main, main2, main3이라는 branch를 가지고 있고,
main이 포함된 모든 브랜치에 룰을 적용시키고 싶으면 main* 이라고 적으면 된다.
여러가지 룰들을 추가 할 수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local에서의 direct push를 막고 코드 리뷰를 할 수 있도록 첫번째에 있는 Require a pull request before merging만 체크 해주었다. (나머지는 조원들과 상의해서 수정해야지!)
create를 누르면 나를 괴롭히던 Your main branch isn't protected
문구는 사라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