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코스 마지막 주 4주차가 다가왔다.
길고 길었던 4주...
그동안 졸업논문 작성이랑 졸논 발표, 학교 수업, 과제 진짜 다겹쳐서 진심 미친 스케줄이였다. 특히 졸논 발표 겹쳤을 때가 죽는줄
어찌저찌 '하면해' 정신으로 버티고 버텼더니 끝이 다가왔다.
고생했다..
이번주 마지막 4주차 미션 과제는 다리 건너기 게임이다.
사실 오징어 게임 안봤는데 하도 클립 많이 떠돌아 다녀서 어떤 유형의 게임인지는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 기능 요구 사항
- 위아래 둘 중 하나의 칸만 건널 수 있는 다리를 끝까지 건너가는 게임
- 다리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건너야 한다.
- 위아래 둘 중 하나의 칸만 건널 수 있다.
- 다리의 길이를 숫자로 입력받고 생성한다.
- 다리를 생성할 때 위 칸과 아래 칸 중 건널 수 있는 칸은 0과 1 중 무작위 값을 이용해서 정한다.
- 다리가 생성되면 플레이어가 이동할 칸을 선택한다.
- 이동한 칸을 건널 수 있다면 O로 표시한다. 건널 수 없다면 X로 표시한다.
- 다리를 끝까지 건너면 게임이 종료된다.
- 다리를 건너다 실패하면 게임을 재시작하거나 종료할 수 있다.
이번주는 확실히 2,3주차 미션 구현보다 시간이 좀 오래걸렸다. 특히 난 다리 이동 구현은 문제가 없는데, 어떻게 다리를 출력 시킬 지가 젤 어려웠고 고민됐다.
아니 그리고 테스트 코드 작성이 너무 어려워.........
진짜 요번 프리코스 때 첨 해보는 게 너무 많다.
깃허브 커밋 메시지 유형이나, 클린코드, 리팩토링, 테스트 코드까지 진심 프리코스에서 첨해보고 배워가는 것들이다.
이번이 1,2,3,4주차 미션 통틀어서 가장 시간 오래 걸렸다.
심지어 제출 몇시간 전에 문제를 잘못 이해한 부분을 깨달아서 아슬아슬하게 수정도 했다.
진심 제출 마감 전에 치명적 실수 발견해서 너무 다행!
이번주는 심지어 저번주 요구사항에서 함수 길이가 10이내로 줄어들어서 더욱더 힘겹게 쪼갰다.
근데 사실 그동안 계속 리팩토링 해왔더니 어느정도 10% 적응되서 눈물나게 힘들진 않았다.
쨋든 요번주도 우여곡절 끝에 무사 제출 성공!
아래 링크는 해당 미션 구현 코드가 있는 깃허브 링크다.
우아한테크코스 - 프리코스 4주차 미션 kotlin-brid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