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뉴딜교육 12일차

hyobbang·2022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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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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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위한 준비과정

220530 월요일

  • 무한 ERD의 세계
    조별로 ERD를 그려본 후 최종격인 과제가 주어졌다.
    이번엔 당근마켓의 ERD를 그려보는 것!
    ERDcloud의 존재를 알고있던 나는 레퍼런스를 찾아내서 팀원들과 빠르게 과제를 완수할 수 있었다.
    ERD에 많은 시간을 쏟은만큼 얼마나 개발을 하는데에 ERD가 중요한지 대략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KH에서 프로젝트를 했을 때, ERD가 잘못되어 데이터 인서트에서 계속 오류가 난 적이 있었다.
    그땐 SQL에서 오류가 난 것마저 파악하지 못해서 엄청난 삽질을 했었더랬다. 아래는 우리팀이 만든 당근마켓의 ERD이다.

220531 화요일

  • 프로젝트 소스 설명
    본격적으로 무언가 시작될 조짐이 보였다.
    팀장님이 스프링 프레임워크와 전자정부프레임워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신 후, 전에 배포해주셨던 소스에 대해 설명을 해주기 시작하셨다.

  • 공부가 필요한 스프링의 초기 설정부
    KH에서 프로젝트를 했었을 때도 스프링의 초기 설정 자체는 정신없고, 어렵게 느껴져서 강사님과 팀장님이 세팅을 잡아놓은 데에서 최대한 고치지 않는 방향으로 했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스프링과 직면하자 이번에도 피해서는 안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팀장님의 설명과 함께 찬찬히 뜯어보니 내 기억 속 모습보다는 덜 어려워보여(?)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 잘 할 수 있을까?
    팀장님의 설명에 속도가 붙자 나뿐만 아니라, 교육장 내의 다른 교육생들도 적잖이 어려워하는게 눈에 보였다.
    이때 설명된 소스는 페이징에 대한 부분들이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했던 기존 프로젝트와는 좀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 그랬던 것 같다.
    DAO를 인터페이스화 시키고, 에이젝스를 공통모듈화 시킨 부분이라던지, CDN을 한 jsp에 모아서 call jsp를 한 부분이 그랬다.
    아래는 넣어야 할 CDN 전부를 한 코드로 처리한 call jsp 부분의 소스다.
    '클린코드'라는 개념을 늘 상기하며 작업해야겠다고 다짐했다.

<jsp:include page="/WEB-INF/view/common/common_include.jsp"></jsp:include>

220602 목요일

  • PM이 되다
    프로젝트 소스에 대한 설명이 마저 이어지고,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돌입 준비를 시작했다.
    팀을 구성하고, PM을 뽑고, 작업해야할 프로젝트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난 자원해서 PM이 되었다!
    전부터 꾸준히 PM을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지원했다. 입사 이후에 이런 경험을 하려면 십년 정도는 기다려야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 강제로 부여한 무게감
    KH 수료 이후,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한 시간을 보내왔기에 이번 뉴딜 교육을 더욱 가치있게 보내고 싶었다.
    두 달이라는 시간은 짧다면 짧지만, 개발자로서의 책무와 압박감 속에 날 오롯이 던져넣고 싶었다.
    이게 내 마음가짐 실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팀원들과 함께 트러블 없이, 모두가 성장했다고 느낄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싶다.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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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따끈따끈한 빵을 굽는 베이커리처럼 코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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