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YPE

Jihyun·2021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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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만나는 최상단의 한 줄이 있다.

<!DOCTYPE html>

이 한 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 DTD(Document Type Definition)

<!DOCTYPE html>

문서 최상단에 위와 같이 작성하는 것을 'DTD(Document Type Definition)'이라고 한다.

DTD는 SGML(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 기반 마크업 언어들의 문서 형식을 정의하는 법칙이다.

처음 DTD를 봤을 때는 '내가 작성하는 건 당연히 html인데 왜 html이라고 굳이 써주는거지?'라고 생각했다.

그 이유를 정말 단순하게 말하면 DOCTYPE으로 선언할 수 있는 document 유형이 하나가 아니기 때문이다.

문서 유형

문서 유형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종류
1. HTML5
2. HTML
3. XHTML

  1. HTML5
    현재 우리가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HTML 최신 표준 명세가 HTML5이다.
    기존 HTML에서는 다양한 부가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Active-X'나 수많은 plug-in을 필요로 했지만, HTML5로 넘어오면서 HTML 만으로 많은 기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간단하게 <!DOCTYPE html>로 선언할 수 있지만 이 마저도 선택사항이다.
    (HTML5는 SGML 기반이 아니다.)
    하지만 하위 호환성을 위해 선언하는 것을 추천한다.

  2. HTML
    HTML5 이전의 HTML들을 의미한다.
    HTML5 이전에는 SGML(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를 기반으로 HTML이 만들어졌다.
    SGML 기반 마크업 언어들은 DTD를 생략할 경우 웹 브라우저가 비표준모드로 렌더링이 되므로 반드시 문서 최상단에 DTD를 위치시켜줘야 한다.

    HTML 버전 별 DTD는 참고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XHTML(EXtensible HTML)
    HTML과 동등한 표현 능력을 가진 XML 마크업 언어로, HTML보다 엄격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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