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1주차 회고 📋

5개월동안 진행할 데브코스의 시작!💕
1주일동안의 강의와 과제를 마치고.. 7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앞으로는 얼마나 더 빨라질까 하하 화이팅!

⏰ 일주일동안의 적응기

디스코드로 매일 1시에서 7시까지 코어타임을 보낸다.
강의 길이가 짧아 다 듣고 복습하고 TIL도 작성하고 일찍 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오만했다.😅
우선 강의 내용 중 클로저, 스코프, 프로토타입 등 분명 알고 있는 개념이지만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은 매우 얕은 지식이었다. 분명 전에도 정리한 개념들인데 파고드니까 너무 새로웠다. 익숙하더라도 누군가 나에게 물어보았을 때(면접 같은 경우 등) 개념을 설명할 수 있게끔 노력해야겠다.
꾸준한 복습! 말로 설명!

또한 TIL을 처음 작성해봐서 그런지 시간도 매우 오래걸렸고 개념을 정리하는 것에도 '내가 완벽하게 이해하지 않으면 글을 작성하는 것이 힘들다'를 깨달았다. 개념도 그렇고 내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프둥이 분들이 질의응답을 올릴 때 답장을 달아주려고 질문을 읽으면 한 70프로는 나도 잘 모르겠는 내용이다. 답장이 올라오면 그제서야 '아~ 이런 내용이구나'하고 이해한다. 분명 같은 강의를 듣는데 내가 질문에 답을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깊게 이해하지 못했다는 뜻이겠지.. 정말 반성한다. 이 부분에서 아 더욱 더 많이 찾아보고 예시도 봐야겠다고 다짐했다(사실 아직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걱정이다..) 자생력 있는 개발자.. 그거 어떻게 되는건데!

💬 팀별 스크럼

매일 정해진 시간에 팀원들과 오늘의 계획, 회고, 앞으로 뭐할건지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스크럼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 자기소개 할 때 다들 어색하는게 눈에 보였는데 ㅎㅎ.
TMI : 우리 팀은 나만 E이고 모두 MBTI가 I이다.
지금은 '오늘 배웠던 것 중 뭐가 어려웠는지!', '강사님의 풀이보고 다같이 충격 받았다던지!' 등 편하게 얘기하고 있다.
다들 열심히 하셔서 엄청나게 자극받는다! 나도 시간 많이 투자해서 따라가야지!

모두 함께 성장하자!!! 우리팀 화이팅!😆

☕️ 멘토님과의 첫 커피챗

지은 멘토님이 회사에서 미팅을 진행하셔서 오디오와 화면이 끊겨서 핸드폰으로 접속하게 된 이슈가 있었다! 사실 그 덕분에 조금 긴장도 풀어지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ㅎㅎ
데브코스를 시작하면서 고민이 되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답변 받으면서 걱정이 조금 해소가 되었다. 점점 더 배우면서 질문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아 그리고 팀원들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게 되어서 자극도 받고 더 가까워진 느낌..?(나만 그럴 수도 있으니 여기까지..)
앞으로의 커피챗이 더욱 기대된다!😆

🗣 앞으로

다음주에는 드디어 바닐라JS를 배운다. 진짜 초보인데 이 부분은 다른 프둥이 분들 보다 4-5배는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제일 하고 싶어 한 부분이기도 하고 잘 모르기도 하기 때문에 걱정되지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자아자!
아! 함수형 프로그래밍 선택 강의가 정말 많은데 미리미리 들어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