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록을 활용하는 방법 찾기

HS22_Diary·2022년 3월 13일
0

기록을 활용하고 싶다, 블로그를 잘 활용하고 싶다

기록의 시작

취업준비생때부터 기록은 하나의 목표였다.
가장 접근성이 좋았던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으로 노션을 시작하였고, 벨로그까지 오게 되었다.
한창 운영이 잘 되나 싶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야근 폭탄, 파견과 같은 이벤트가 발생하였고 결국 운영의 끈을 놓게 되어, 내가 언제 무엇을 썼는지에 대한 고민만 늘어가게 되었다.

내 블로그, 노션을 다시 방문하면 새롭다.

내 블로그지만, 새롭다! 또 매우 중구남방이다. 기록을 하면 무얼하나 싶다. 하지만 기록하고 싶다. 이 사이클이 계속 맴돌며 결국 새로운 블로그를 파게된다. 지금처럼..

왜 새로울까?

  1. 글이 너무 많다.
    블로그의 핵심은 전달력이다. 내가 전달하고 싶은 컨텐츠에 집중하여, 핵심만 콕콕콕! 전달해야한다.
    하지만, 지난 내 글을 보면 다이어리이고, TMI 투성이다. 결국 블로그의 방향성을 알 수 없었고, 블로그가 어떤 정보를 줄 수 있을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2. 인덱스가 없다. 컨텐츠가 중간에 끊긴다.
    어느 컨텐츠든 중간에 끊기면 보기 싫다. 내 블로그는 항상 중간에 주는 정보가 끊겼고, 인덱스 조차 없었기 때문에 보는 것 자체에 무리가 있었다.

정리

  1. 블로그는 기획물 위주로 공유하자.
    블로그는 단지 정보 전달용, 좀 짜치게 말하면 자랑용이다.
    DB가 쌓인다고 해서 좋지 않다.
    손봐야하는 체크포인트만 늘어나고, 결국 실패하게된다.

  2. 노션을 필수적으로 거치자
    모든 TMI는 노션을 통해 공유한다.
    TMI를 공유하고 싶은 경우, 블로그 한 페이지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공유한다.

  3. 장기 기획물은 노션에 관리후 공유하자.
    장기기획물은 따로 관리하자. Readme > 목록화 > 공유를 해도 늦지 않는다.

  4. 단기 기획물은 사진/예시와 같은 구체적인 포인트를 포함한다.
    양보단 질이다. 항상 퀄리티는 고민을 하는 습관을 기른다.

profile
Diary / Unofficial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