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내용 정리한거 확인을 안 받은 관계로, 우버 specific한 내용보다는 미국 IT업계 전반에 대한 내용 중심으로... + 내가 지식이 짧은 관계로 전공 쪽은 조금 빼고...
회사문제 < 비자문제....
개발자로서 일하기 위한 H1-B 비자는 추첨(!) 미국 회사 취업에 시기를 맞추기 쉽지 않다. 해당 비자를 받는 괜찮은 방법과 대안으로는..
여튼 한국 학사 학위만으로 미국 회사 취업은 쉽지 않다....아니 합격은 될지 몰라도 미국에 와서 일을 하기가 빡세다...
크다... 위의 1, 2번 방식을 이용하는 편이 그나마 쉽다
주니어일 때는 첫 직장잡기가 쉽지 않다. 네트워크가 없으니까... 일단 취업을 하고 일을 잘하면 네트워크는 자연스럽게 쌓이지만, 첫 네트워크를 쌓기 위한 방법으로는
도움이 분명 있었다. 일단 처음 우버를 오게 된 것도 스탠퍼드에서의 네트워크를 통해 하이어링 매니저를 소개받고 오게 된 것. 그렇지만 네트워킹만을 위해 박사를 하는 건 좀......
그리고 당시에 drop out - 실리콘밸리 취업하는 경우가 많기도 했다.
한국 대기업의 스타일인것 같다. 우버나 미국 스타트업 쪽에서는 그 자체로 새로운 비즈니스 팀이 생성된다고 보는 것이 낫겠다. 그 팀들끼리도 데이터를 공유하게 된다.
힘들긴 하다. 이전에 있던 KeepTruckin은 큰 편이었지만 그 전에 있던 스타트업은 정말 작은 규모로, 파트너십을 맺고 외부 데이터를 찾아오는 것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 그리고 역할의 경계도 흐려지는 편. 스위프트를 이용한 IOS앱 개발도 좀 하게 될 정도. 허슬한다고 생각하고 가자.
나는 완전 스타트업. 팀원끼리 힘내서 시너지를 내는 것을 선호한다면 스타트업이 나을 수 있다. 근데 나의 역할 밖의 업무를 하는 것을 꺼린다면 대기업. 사람차이.
있다. 당장은 아니고 일을 오래오래하고 싶은데, 고용해주지 않을 듯한 시기를 위한....
나는 아니지만 있다. 빅테크에서는 IC, 개발자로 쭉 성공할 수도 있고, 매니저로서 성공할 수도 있다. 수평적인 이동이지 매니저가 된다고 해서 승진은 아닌 것. 하지만 작은 회사에서는 매니저 역할을 하는 것이 더 올라갈 수 있는 방법. (여전히 IC < 매니저가 아님은 맞다. 단지 더 높이 성장하기에 매니저가 적합할 뿐...) 미국 회사에서 일하는 것의 장점 중 하나로, 한국은 커리어를 선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20명을 매니지하고 있으면 다음에는 30명 매니지해야 한다같이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