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

상세 디자인

상세 디자인 작업을 시작했다.
홈페이지 내에서 사용할 아이콘들을 만들고 폰트 정의, 메인색상, 프로젝트 이름, 등급 아이콘 테마를 정했다.

그리고 8일만에 프로젝트 이름이 나루로 정해졌다.
나루터에 사람과 배가 오가는 것처럼 우리 서비스를 통해서 다음 행선지를 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이다.

팀 내 의견에 따라 메인 색상은 블루 계열로 가기로 했다.
팀원이 나루 하면 주변에 강이 있다는 이유로 추천을 해서 그대로 반영했다.
푸른계열로 가되, 너무 차가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고싶다.

아이콘을 직접 만들 필요는 없었는데 직접 만들었다. 한번에 다 만들어두고 가져다 쓰면 될 것 같다.

포인트 기능을 만들고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 등급제를 만들었는데 어떤 테마로 할 지에 대해서도 회의했다.
서비스 이름이 나루로 결정돼서 등급 테마를 배로 잡았더니 엄청 잘어울려서 바로 낙찰됐다.
브레인 스토밍을 하면서 종이배, 오리배, 돛단배, 큰 배(?), 해적선으로 총 5레벨로 구성했다.
피그마에서 펜툴로 하나하나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