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프로젝트해 보았다 회원가입, 게시판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시작은 언제나 그렇듯 반이라지만 나에게는 절망이었다!
나는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겁없이 윈도우로 개발을 했기 때문이다..
리눅스 환경은 mac에 최적화 되어있지만 윈도우 기반 컴퓨터는 아니라고 한다
그렇기에 나는 수많은 오류의 늪에 빠졌고 매우 고통스러웠다.
나의 프로젝트에 첫 에러코드이다.
영어를 잘 못하는 나로선 맨손으로 피라미드를 짓는것 같았으며, 끝없이 해결되지 않는 오류에 거울을 보며 끝나지 않는 가위바위보를 하는 기분이였다.
영어를 못하는 코맹의 좋은친구 파파고와 함께 이 문제들을 헤쳐나가기로 했다!
결국 나는 파파고와 함께 오류를 번역하고 방법을 찾아 데이터베이스와 API를 연결시키는데 성공했고, 엄청난 성취감을 느꼈다!
하지만 다음 걸음을 나서자 마자 컴퓨터는 나에게 서울에서 김서방을 찾아오라했다!
이 에러코드로 나는 wsl과 ubuntu, mysql을 5번정도 재설치를 반복했으며, 새로 파일을 만들며 코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입력하고 문제점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았고, 스스로 문제를 구성하고 해결해 보라는 멘토님의 조언대로 해야했지만, 참을성이 없는 나는 chat GPT에게 물어보았다.
GPT 덕에 나는 3번더 재설치를 해보았고 알고보니 env파일에 변수값을 잘못 기입한 것을 알았다.
GPT는 참고하는 것이지 GPT는 해법서가 아니다.
나는 여러번 절망을 하고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하려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강구하며 결국 회원가입 API 하나를 완성하고 이후 게시물, 작성. 수정, 삭제, 목록조회 등 여러 API를 만들어 보았다.
그 중 회원가입 부분의 결과물은 이러하다.
이렇게 기술구현을 했고 프론트 엔드와 나의 API결합을 해보았는데 이렇게 성공적이였다!
첫 가입을 성공시켰을때 성취감은 엄청났다
이후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이어서 로그인
이후 사용자의 정보 수정 API
이후 이번 프로젝트 기간동안 게시물까지 완벽하게 성공시키고 싶었으나,
로그인으로 토큰을 발급해 프론트로 전달하는것 외 다시 토큰을 받아 유저를 확인하는 중에 계속 오류가 발생하여 끝까지 진행은 못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과정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을때 부족했던 점은 소통의 결여라 생각한다.
앞으로 또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서로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는 만큼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올바른 소통으로 보다 성공적이고 스스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겠다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