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I use Dbeaver

Humbler·2020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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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eaver를 쓰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2가지는 아래와 같다.

  1. crossDB가 가능하다.
    이 말은, MySQL, PostgreSQL, CSV, MariaDB, Oracle 등 다양한 db를 동시에 켜두고 작업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각 db 마다 connection을 만들어주면 각 db에 있는 table을 그대~로 다른 db로 이전이 가능하다.

  2. 1번에서 csv를 적은 이유와 같다.
    csv는 db가 아니다.
    하지만 dbeaver에서는 connection을 만들어주면 csv파일도 하나의 테이블로 인식해서 타 db에 이전을 시켜준다.
    supernice.
    예전에는 이 작업을 shell로만 했었는데.
    다만 csv파일을 이런식으로 만들어줘야 한다.

    아 근데 요렇게 해줘도 되더라.

    shell에서 작업할 때와는 다르다.
    shell에선 id도 안써주고, 제일위의 행도 삭제해준 오롯한 data만 넣어줬다.
    하지만 dbeaver에서는 위에 1행을 그냥 넣어주고, id도 써줘야 한다.

  3. "CREATE DATABASE new2 CHARACTER SET utf8mb4 COLLATE utf8mb4_general_ci;"
    이런 query문을 안쓰고 GUI로 클릭하면서 작업이 가능하다.
    뭐 이건 MySQLWorkbench 같은 tool도 마찬가지긴하다.
    근데 utf8 같은 문자열 선택하는 것과 같은 게 workbench는 종류가 적은데, dbeaver는 종류가 아주 많다.
    이런 식으로 dbeaver가 detail에 있어서 workbench보다 앞선다.

  4. 근데 어차피 django의 초기세팅 하는 법이 익숙하다면, models.py 파일만을 이용해서 table들을 만들어주고 makemigration -> migrate로 table들을 rds에 밀어넣어주는 게 편할 수도 있다.
    그리고는 각 table마다 dbeaver을 이용해 csv로 data는 밀어넣어주는 거지.
    이 때 바로 2번에서 말한 CSV connection을 이용해준다.
    이렇게 혼용하는 이유는, GUI를 이용해서 click하면서 각 column들을 그 속성들까지 고려해주면서 만들어 주는 게 더 불편하더라고.
    특히 column들의 갯수가 많아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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