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내내 멘토링을 진행했다. 네부캠 출신 석사 분이 네부캠에서 어떤 걸 하면 좋을지, 취직 준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해주셨다. 인상 깊은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밀렸던 회고를 몰아서 작성했다. 플젝이 끝나고 진이 빠졌다. 다시 느끼지만, 완급 조절을 잘 할 필요가 있다. 프로젝트에서 영리하게 작업하기.
이전에 멘토님이 알려주신 논문 리스트를 찾으려고 했다. 논문 리뷰 스터디에 참여하고 싶긴 하지만, 다른 할 일이 많아 혼자라도 해보려고 했다. 특히 스타트업 스터디를 참여하려고 해 고민하고 있었다.
스타트업 스터디 첫 회의에 참여했다. 내가 생각했던 방향과 많이 달라 스터디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 스타트업에서 가장 필요한게 뭘까? 기술? 경영? 참신한 아이템? 아마 조직에 따라 다르지만, 내 생각에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또한 경험이나 정보가 부족해 아직 섣부른 생각일 수 있다. 스터디는 아이템을 발전하는데 집중을 하는 분위기였다. 나는 마케팅이나 조직, 경영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나누고 싶었는데, 아쉬운 부분이었다.
팀내에서 리그 형식으로 1:1 면담을 하기로 했다. 간단하게 면담 스케줄을 정리하고 오늘부터 시작했다. 피어세션에서 하지 못하는 이야기가 뭐가 있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논문 리뷰 스터디를 참여했다. 4주간 8개 논문 리뷰. 할 만 할 듯, 어려운 일정이다. 우선 이번 주 금요일까지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을 리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