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Day 101 회고

Gamchan Kang·2025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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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팀원이 수내 교육장 근처에 모일 수 있었다. 우리 팀이 레퍼런스로 잡는 주된 컨텐츠는 지난 업스테이지 웹이나 영상 자료이다. 업스테이지 API를 활용해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식과 문제 해결 과정을 주로 참고하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점은 무엇인지, 우리와 다른 점은 또 무엇인지 판단하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다. 특히 지난 웹이나의 경우 메일을 활용한 유사 프로젝트가 있어 더욱 그렇다.

오전 타운홀 미팅과 더불어 2시에 진행한 업스테이지 OT에서는 많은 참고 사항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선, 생각보다 업무 혁신의 범위를 넓게 본다는 점이 예상과 달랐다. 업무 혁신과 AGI for Work라는 주제로 우리 팀은 자연스레 B2B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하지만, 프로젝트 주제 예시를 들으면서 생각보다 일상적인, 혹은 타겟 오디언스가 비교적 불분명하거나 매우 작아보이는 예시도 많이 보였다. 다만, 업스테이지 멘토님 별로 권유하는 방법론은 살짝 씩 달랐다. B2B를 생각해보라는 멘토님도 계셨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네이버 HyperCLOVA X 서비스 사용 신청 공지가 떴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지원 사항이었다. 우리 팀이 필요한 서비스는 무엇인지 세부적으로 조사했다. 나는 주로 클러스터 혹은 단일 서버 지원 사항을 봤다. Ncloud TensorFlow Cluster/Server와 CLOVA NSML 공식 문서를 참고하면서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지 약식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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