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 후기라 쓰고 자아성찰이라고 읽는다.

hwibaski·2021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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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전에

4개월 간의 위코드 fullstack 과정이 끝났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다. 4개월을 정리하고,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이 글을 남긴다. 또한 위코드에서 공부하길 원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 글을 남긴다. 부트캠프에 등록할 때 결코 적은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위코드에 등록하기 전 여러가지 부트캠프들 비교하기도 했고, 그 때의 블로그 글들이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글의 형식이 있겠지만, 이번 글은 나 스스로에게 인터뷰를 하는 형식으로 글을 진행해보려고 한다. 나라는 사람을 소개하고, 나와 비슷한 사람의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에게 더욱 와닿을 수 있는 정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위코드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2번으로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 1. 위코드에서 공부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 혹은 어떠한 것을 전공하고, 공부했나?

1-1. 대학교 이전.

고등학교 때까지 평범한 학교생활을 했다. 그저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학생이었다. 중학교를 다닐 때까지는 꽤나 괜찮은 성적을 받았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공부를 목적없이 그저 열심히 했다. 암기력은 괜찮은 편이었고, 그 덕분인지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수학은 그렇지 않았다. 이해 없이는 무언가를 풀기가 쉽지 않았다. 항상 3,4 등급의 수리 성적을 받았다. 수리 영역 모의고사 시간에 생각을 하기보다 무언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었던 사람. 그게 나다. 문제는 풀고 싶지만, 풀 방법은 모르기 때문에 도형 관련 문제들은 그림을 그리곤 했었다. 이런 수학 실력 덕에 과학을 좋아했음에도 자연스럽게 문과를 선택했고, 적당히 열심히 해서 영어영문학과에 입학을 했다.

1-2. 대학교

영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그저 점수에 맞춰서 학교에 입학했고, 교직이수 과정을 통해서 영어선생님이 되는 것이 나쁘지 않겠다라고 생각했다. 나의 스무살 시절에는 꿈이라는게 딱히 없었다. 그저 주어진 환경에서 주어진 임무들을 수행하고 적당히 하다보면 무언가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대학을 다녔다. 다행히 군복무를 일찍하고 왔고, 조금이나마 사회의 맛을 보았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교직이수과정에 선발되기 위해 책을 외워가면서 공부를 했다. 그래도 영어가 유창하거나 듣기를 잘한다거나 하지 못했다. 그저 시험의 유형을 파악하고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책을 외웠다. 그렇게 1년 정도를 열심히 공부하니 운좋게 교직이수과정에 선발되었다. 한 학기 정도를 교육학개론, 교육철학 등을 공부하고 나니 영어선생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완전히 박살이 났다. 나는 영어를 좋아하지 않았다. 교사라는 직업은 책임이 막중한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밥벌이를 위해 수많은 학생들이 영어도 좋아하지 않는 영어선생님 밑에서 희생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생각이 든 그 날 이후로 교직이수 과정을 과감히 포기했다. 그 무렵에 학부 과정에 철학을 다루는 수업이 있었다. 그 때의 교수님의 강의 전체 내용을 요약하자면 주체적인 삶이었다. (물론, 한 단어로 요약하긴 어렵다...) 그 이후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부단히 노력하면서 생각했다. 이것저것 학원을 다녀보기도 하고, 동아리 활동도 했다. 그러면서 내가 매력적으로 느꼈고, 하고 싶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림이었다.

1-3. 내 인생은 그림을 그리기 전과 후로 나뉜다.

25살 무렵부터 그림을 배우면서 그리기 시작했다. 작가를 희망하는 것은 아니었고, 상업 미술에 흥미가 있고 게임을 좋아했기 때문에, 게임 원화가라는 직업을 목표로 그림을 배웠다. 그림을 배우기 전에는 나는 무엇을 하든 무난하게 중간 이상은 했었다. 그림은 아니었다. 5,6 살 때부터 그림이 좋아서 그림을 그려오던 사람들도 주변에 많았고, 굉장한 실력자들도 많았다. 못해도 입시미술 정도는 다 겪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사이에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다. 원화가를 양성하는 학원에 다닐 때, 그림 실력으로는 최하위권이었다. 하지만 주변 동료들이나 선생님들의 조언과 응원으로 꾸준히 그림을 그렸다. 포기하지 않았다. 신기하게 그림이 늘긴 늘더라. 정말 조금씩, 하지만 꾸준히 성장을 했다. 그 때 진심으로 느꼈다. 하면 되긴 된다. 최고는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이상으로는 실력이 올라간다는 것을...

1-4. 코로나 이후

코로나 역시 내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내가 게임회사로 취업을 준비할 무렵에 코로나가 악화됐다. 게임회사의 채용풀은 엄청나게 줄어들었고, 스타트업이나 작은 규모의 회사들은 사람을 뽑지를 않았다. 아주 큰 기업들은 주로 경력들을 채용했고, 소수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해도 내가 객관적으로 그 정도의 실력은 가지고 있지 못했다. 냉혹했다. 현실은 내가 열심히 해왔다고 해서 나를 뽑지 않았다. 경제적으로도 취업준비를 계속 할 수도 없었기에, 게임회사 취업을 포기했다. 몇 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림을 그리고 취업을 준비했던 그 몇 년이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성숙하게 만들었다.

1-5. 전기 공사 회사

일단 일을 해야했기 때문에, 경력과 전공을 그나마 따지지 않는 전기 공사 회사에 입사했다. 흔히 말하는 노가다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배울 의지와 건강한 몸만 있으면 일할 수 있었다. 건축업계의 관리직을 제외하고 일반 현장 시공 업무는 대체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꺼려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약 1년을 일했고, 회사에서 주어진 일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했다. 20m 이상의 철탑에 오르기도 했고, 무거운 짐을 들고 이리저리 다니기도 했다.
아버지 뻘 되시는 분들을 팀원으로 맞이해서 같이 일해보기도 했다. 입사하기 전에는 어느정도 선입견이 있었지만, 역시 무조건 나쁜 것도 없고, 무조건 좋은 것도 없었다. 사람들을 이끌어볼 수도 있었고, 회사라는 것이 얼마나 현실적인지 배웠다. 이 분야는 인건비 싸움이기 때문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빨리 일을 쳐내는가에 따라서 회사의 손익이 결정됐다.

📌 2. 어쩌다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는가?

작은 회사들은 홈페이지를 만들고 유지할 인력이 따로 없는 경우가 많다. 사실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얻는 이득보다 없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회사를 소개하기 위해,view 기능만 있는 간단한 홈페이지를 재미삼아 만들어보기로 했다. 우선 나는 홈페이지를 대신 만들 수 있는 서비스들을 검색했고, 어느 정도 커스텀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찾았다. 그 중 하나를 선정하고, 진행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자유롭게 커스텀을 할 수는 없었다. 홈페이지 서비스에서 어느정도는 커스텀을 지원했지만, 내 의도되로 되지 않았다. 무슨 코드를 치는 곳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javascript 코드를 직접 입력해서 커스텀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답답함을 느꼈던 나는 이것저것 검색을 했고, 그렇게 생활코딩 이라는 사이트를 찾았고, 그때부터 개발에 발을 디뎠다.

📌 3. 위코드 이전에는 어떤 식으로 개발을 공부했는가?

2021년 5월에 퇴사를 했다. 처음부터 부트캠프에 등록할 생각은 없었다.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간단한 것들을 물어보고, 책을 사서 보고 동영상 강의를 보고는 했다. 딱히 매체를 가리지 않았고, 그 방법은 지금도 유효하다. HTML, CSS, JavaScript를 공부했다. 하나의 매체를 끝날 때까지 진득하게 본 적은 없고,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서로를 교차해 가면서 공부했다. HTML, CSS, JavaScript를 이용해서 View단을 꾸밀 수 있을 정도로는 공부를 했다. JavaScript는 DOM 조작은 거의 하지 않았고, 쓴다고 하더라도 이해를 기반으로 하지 않았다. 그저 따라치기에 불과할 정도로 습득한 수준이었다. 2달 정도를 그렇게 공부하다보니, 진도는 나가지만 방향성에 문제가 생겼다. 공부는 하지만 지금 이 방향이 맞나? 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고, 학습 및 개발보다는 나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날이 잦아졌다. 그래서 어느정도 커리큘럼이 정해진 부트캠프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 4. 왜 위코드를 선택하였는가?

내가 부트캠프를 고민할 때 약 3개 정도를 고민했다. 나는 기간이 길거나 금액적으로 비싸더라도 한 번 배울 때 제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오히려 위코드는 처음에는 3순위정도였다. 그 이유는 첫째로 기간이 짧았다. 두 번째로는 수강시작까지 약 3개월을 기다려야했다. 기간이 길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수강 기간이 길 경우에는 그만큼 알려주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fullstack 2기 과정을 알려주는 카톡이 내가 왔고, 나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시작 시간이 제일 빨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맘에 걸리는 것은 온라인 과정이라는 것이었다. 그 때 당시에는 온라인 과정에 대한 불신이 있었다.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불안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다행히 주 1회에 하루는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고민 끝에 등록을 하게 되었다.

📌 5. 위코드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가?

위코드는 부트캠프이다. 부트캠프는 미 해병대에서 신병을 실전에 배치하기 위해 진행하는 트레이닝 과정이다. 코딩 부트캠프 역시 이런 느낌과 비슷하다. 실전에 배치하기 위해 최소한의 필요한 덕목들만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예를 들면, 컴퓨터 공학과에서 배우는 전산학 관련 내용들(CS)는 최소한으로 다룬다. CS가 중요하지 않아서 배우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실무에서 더 직접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배운다. CS는 취업 후 개인의 몫이다. 대부분은 5~7명 정도가 한 팀을 이루어서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최대한 낙오자가 없게 하려는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팀 제도 덕분에 서로가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된다. 이 글에 무엇을 배우는지 하나하나 나열하려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링크를 첨부한다.

5-1. 부트캠프는 기존의 교육방법과는 조금 다르다.

멘토님 및 위코드는 최소한의 지식만을 제공해준다. 무언가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의 내용만을 알려주고, 나머지는 개인 및 팀이 직접 찾아가면서 프로젝트 및 공부를 수행해야 한다. 이 부분을 힘들어하는 분도 있었다. 결국에는 다들 적응한다. 이 방식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든다. 스스로 찾아보고 결과를 도출하고, 팀원들과 의논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스스로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5-2. 온라인 과정이라서 힘들었던 점은?

사실 걱정을 많이 했던 부분이지만, 나는 온라인 과정이라 얻은 점이 더 크다.
일단 시간적으로 메리트가 크다. 오프라인 과정이였을 경우, 서울에 살고 있는 나라도 왕복 2시간 정도의 시간은 소요된다. 이 2시간을 절약해서 학습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온라인 과정이라서 팀원들과 서먹서먹하거나 그럴 것 같았지만, 그런 염려는 약 1주일만에 다 깨져버렸고, 과정을 함께 진행한 모두가 잊을 수 없는 동기가 되었다. 온라인 과정이라도 wework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는 얼마든지 오프라인으로 같이 진행을 할 수 있었다.

5-3. 위코드를 등록하기 전에 하면 좋을 것들?

react, node 까지는 공부하지 못하더라도, HTML, CSS, JavaScript 기본기 정도는 공부하고 가면 큰 도움이 된다. 사실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얻어가는 것들이 더 많다. 나 또한 퇴사 후 약 2개월의 공부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이 기간에 공부한 것들이 큰 도움이 됐다. 6개월 정도를 공부하고 들어갔다면 얻는 것이 더 많았으리라... (그렇다고 무조건 길게 부트캠프를 등록하는 불상사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부트캠프 차원에서 진도를 관리해준다고 하지만, 과외를 받는 것처럼 디테일하게 관리를 해주기는 어렵다. 또한 진도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가능한 이해를 하고 다음 진도를 따라가는 것이 유리하다. 100%를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70% 정도는 이해하면서 넘어가야 진행에 어려움이 없다. 물론 이해를 못해도, 과정에서 탈락하거나 그런 것은 없지만 되도록이면 선두 그룹에서 진도를 따라갈 수 있다면 자신감적인 측면이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이 많다. 그러므로 부트캠프가 모든 것을 해줄 것이라는 수동적인 태도는 얻어갈 수 있는 것이 적다.. 다른 부트캠프는 모르겠지만, 내가 다닌 위코드는 그랬다.

5-4. 3개월 가지고 가능한가?

사실 나도 이제야 취업시장에 던져졌다. 내가 부트캠프를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고민이기도 하다. 커리큘럼을 잘 수행하고 있으면서도 내가 취업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 일단 선배 기수에서 많이들 취업을 하고 있으니 가능은 하리라 본다. 하지만 이건 내가 취업된 것은 아니기에 내 후기에서 취업이 가능하다라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취업이 된다면 따로 글을 남겨 이 위코드 후기에 더 힘을 실을 수 있도록 하겠다. 지금으로서 나 역시 취업을 준비하는 단계라 장담할 순 없지만, 부트캠프 기간동안 집중력있게 개발을 공부했고, 부트캠프 이전의 나와 비교한다면 정말 많은 성장을 했다는 것은 장담할 수 있다.

📌 6. 그래서 위코드를 다니고 무엇을 얻었는가?

6-1. 사람

일단 사람을 얻었다. 나는 다른 무엇보다 이것을 높게 산다. 물론 개발 실력 없이 인맥을 넓혔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겠지만, 개발 실력도 늘었고 앞으로 함께갈 동료들을 정말 많이 얻었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

6-2. 개발 실력

4개월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고도 험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해온 덕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6-3. 방향성

앞으로 가야할 길이 명확해졌다. 부트캠프 이전에는 JavaScript를 공부하면서도 Python 을 공부해야하나... 방향이 자주 틀어지다보니 진도는 나가지 않고 쓸데없는 고민이 많아졌었다. 이러한 고민들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진행을 늦춘다는 점은 분명하다. 위코드에서 여러가지 가이드를 적절하게 해주었고, 덕분에 공부 방향성이 명확해졌다.

📌 7. 결론

위의 글을 읽고 위코드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른 부트캠프와의 비교를 해서 정보를 제공하면 좋겠지만,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부트캠프들과 비교할 수는 없겠다. 위코드가 아니더라도 좋은 컨텐츠 및 부트캠프가 많은 지금이다. 개인의 상황과 계획에 맞춰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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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9일

휘바스키 멘탈은 그냥 나온게 아니었쥬 역시... 👍🏻 16주동안 여러모로 배울 게 많았던 휘바스키의 앞날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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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9일

3개월 가지고 가능한가? Yes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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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9일

함께 해서 즐거웠고 많이 배웠습니다 휘민님..😁
좋은 회고록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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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2일

휘민님의 의지와 의욕과 꾸준함과, 차분함과 동시에 열정적인 모습으론 못해내실 개발이 없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해서 좋은 커리어 시작 함께 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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