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은 각자마다 다르지만, 제가 권장드리는 면접 준비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 방법대로 하면, 공통 문항 답변 준비는 미리 해두었다는 전제 하에 면접 준비에 총 3일 정도가 소요되게 됩니다. 즉, 1일차에는 기업 분석을 진행하고, 2일차에는 답변 스크립트 작성, 3일차에는 답변을 암기하는 방식입니다.
당연하게도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말하기" + "태도"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Tip에 대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면접 태도 5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차분하고 올곧은 자세
② 미소를 머금은 표정
③ 타 면접자의 말에 대한 리액션
④ 면접관과의 아이컨택
⑤ 자신있고 공손한 인사
5원칙이라 말하기엔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이죠? 그만큼 매우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반드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① 맨 앞 한 두마디에서 모든 핵심 내용을 전달하자!
② 면접관의 횡설수설을 이용하자!
면접관: 일을 하다보면, 굉장히 다양한 업무를 하게 돼요. 예를 들어,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일을 맡게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누군가에게 지시를 내려야 하는 일을 맡게 될 수도 있어요. 개발자라고 해서 개발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라, 업무 연차에 따라 개발을 리딩하거나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업무 방식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럼 면접자 분께 더 잘 맞는 방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답변: 면접관님께서 질문 주신 내용은 저의 성향이 리더와 팔로워 중 무엇에 더 가까운지를 물어보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략)
③ 마지막 할 말은 분위기에 맞게 하자!
※ 일반적인 경우
저는 두 가지의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안 및 구축 경험입니다. (생략) 둘째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 경험입니다. (생략) 저는 이러한 이유로, OO회사의 IT 엔지니어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간이 촉박한 경우
제가 입사를 꿈꿔오던 OO회사에서 최종 면접의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의 면접을 위해 수고해주신 면접관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오늘의 면접이 저의 긍정적인 가치를 온전히 표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④ 면접 질문을 기억해두고 의도를 파악하자!
※ 프로젝트나 팀워크를 하면서 원래의 계획이 변경된 사례가 있나요?
인턴십 과정에서 인사연동 API를 개발할 때, 기존의 계획이 변경된 사례가 있습니다. (생략)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개발을 하다 보면, 언제든 갑작스런 변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저는 이와 같은 상황을 대처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습니다.
⑤ 추상적인 내용에는 근거를 제시하자!
※ 지원자님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도전 정신이 매우 강한 사람입니다. 특히 OO회사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시장 입지를 높여왔기에, 저의 이러한 역량이 잘 부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의 강력한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OO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겠습니다.
⑥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자!
※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변현섭입니다.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 혁신에 기여하겠습니다. 저는 6개월 간 솔루션 기업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며, 관련 역량을 강화해왔습니다.
RFP 분석과 제안서 작성 과정에 참여하며, 20억 규모의 한국전력공사 그룹웨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였습니다. 또한, 4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그룹웨어의 서버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API의 성능 최적화를 통해 응답 속도를 10%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OO회사는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해온 기업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인턴십을 통해 높여온 업무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로 빠르게 성장하고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기업과 무관하게 공통된 문항에 대해 답변을 구상하는 단계입니다. 공통 문항에 대한 답변 준비는 여유가 있을 때, 미리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제가 만든 예상 질문 리스트이며, 여기에 제가 면접에서 실제로 받은 질문을 포함해두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적은 스크립트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① 만약 회사에 떨어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왜 떨어졌다고 생각할 것인가?
② 성격의 장단점?
③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④ 주변 사람에게 본인은 어떤 사람인가?
⑤ 주로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어떻게 해소하는가?
⑥ 본인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⑦ 직장이 갖는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⑧ 본인의 좌우명이 무엇인가?
⑨ 팀원이나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⑩ 전공 분야 말고 다른 취미나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
⑪ 본인에 대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부정적인 피드백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⑫ 리더와 보스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또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 중 리더에게 더 적합한 성향은 무엇인가?
⑬ 리더와 팔로워 중 본인은 어디에 더 가까운가?
⑭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
⑮ 요즘 MZ세대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MZ세대와 기성 세대 간의 갈등의 원인은 무엇인가?
① 프로젝트 중 직무상 가장 어려웠던 점?
② 프로젝트나 팀워크를 하면서 원래의 계획이 변경된 사례가 있는가?
③ 가장 쉬웠던 전공 과목과 가장 어려웠던 전공 과목이 무엇인가?
④ 출장 및 파견 근무가 많은데 괜찮은가?
⑤ 희망하는 직무와 다른 직무를 맡게 된다면?
⑥ 사업 확장으로 인해 해외 생활을 하게 된다면?
⑦ 상사와의 의견 대립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신입 사원은 기본적으로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입사 초기에는 상사의 의견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의견 대립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그러나,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쌓인 시점부터는 먼저는 침착한 소통을 통해 협의점을 찾는 데에 주력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협의점을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다른 엔지니어의 의견이나 피드백을 구함으로써, 의견 차이를 좁혀 나갈 것 같습니다.
⑧ 본인이 생각하는 워라밸의 수준?
⑨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법?
만약, 제가 신입 사원의 입장이라면, 일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제가 처리해야 할 일의 우선 순위를 선임 엔지니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후,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쌓여 스스로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는 수준에 다다른다면, 우선 가장 긴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먼저 처리할 것입니다. 이후에는 다른 팀원의 업무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는 업무를 처리하고, 나머지 일 중에서 저의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업무를 처리하겠습니다.
⑩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과 관습을 따르는 일 중 무엇을 더 선호하는가?
① 인턴 생활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인가?
② 인턴 경험이나, 팀 프로젝트에서 갈등은 없었는가?
① 공백기 동안 무엇을 했는가?
② 실패해 본 경험? (또는 성공해 본 경험?)
③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
④ 인생에서 자존감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언제인지?
⑤ 살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
⑥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일 또는 슬펐던 일?
⑦ 본인의 20세 이후의 삶을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각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말해보아라.
면접에 참여하기 전 기업에 대한 분석은 필수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에도 약간의 기업 분석을 해두었을테지만, 면접을 준비할 때에는 훨씬 더 자세하게 기업을 분석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업 분석도 초심자의 입장에선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데이터를 마구잡이로 수집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여기서 마구잡이 수집은 아래와 같은 방법을 말합니다.
① 회사 공식 홈페이지
② 인터넷 검색
③ 공식 유튜브 채널
④ 잡코리아 기업 분석
데이터를 수집하다보면, 비슷한 분류의 내용들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카테고리화하면 됩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한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카테고리와 그에 속한 간단한 예시만 제시하고 나머지 내용은 생략하였습니다.)
① LG전자는 어떤 회사인가?
② VS사업본부는 어떤 곳인가?
③ 핵심 용어 정리
④ LG그룹 인재상
저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평균 7~8 페이지 정도 준비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기업 분석 보고서는 면접 답변 스크립트를 작성할 때 활용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기업 분석 결과를 넣어 답변을 만들어두셔야 합니다. 면접장에서 즉석으로 이 정보를 활용하여 답변하기는 어렵습니다.)
면접 필수 문항은 총 5가지입니다. 필수 문항이라 함은 면접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달달 외워야 하는 문항을 의미합니다.
① 1분 자기소개?
② 지원 동기?
③ 입사 포부?
④ 마지막으로 할 말?
⑤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싶은 것?
아래의 질문 리스트는 공통 문항과 달리 여러분이 지원하신 기업에 맞추어 준비하셔야 하는 질문들입니다. (여기서는 특정 기업의 특색에 맞춘 질문 및 서류 관련 질문은 모두 생략하였으니, 해당 질문들은 여러분들이 직접 만들어 추가해보시기 바랍니다!)
① 몇 개의 회사에 지원하였는가 / 경쟁사에 지원했는가?
② 회사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해보아라.
③ 우리 회사에 꼭 들어와야 하는 이유 3가지?
④ 우리 회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신사업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⑤ 회사의 장점?
⑥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이며, 우리 회사가 그 기준에 부합하는가?
⑦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있는가?
⑧ 우리 회사의 약점과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해보라.
⑨ 10년 뒤 본인의 모습은 어떨 것 같은가?
① 지원자님을 뽑아야 하는 이유?
② 지원 직무와 관련한 경험이나 프로젝트?
③ 구체적으로 어느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
④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과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⑤ AI의 발전이 본인의 지원 직무에 미치게 될 영향?
⑥ (지역을 지원자가 선택하는 경우) A 지역을 선호하는 이유?
⑦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과 해결 방법을, 본인의 역할을 중심으로 설명?
⑧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⑨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오래 버티기 힘든 직종인데, 계속 할 생각이 있는지?
⑩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마감일 내에 도저히 완료될 수 없을 것 같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우선, 프로젝트가 왜 마감일 내에 완료될 수 없는지 원인을 파악하겠습니다.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분 등을 빠르게 진단하고, 남은 시간을 활용하여 핵심이 되는 기능부터 최대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팀원들과 상황을 공유하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효율적인 협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후, 이해관계자에게 현재의 상황과 지연 사유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상세히 전달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감일 이내 프로젝트를 완료하지 못하더라도 고객사와의 신뢰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원활한 프로젝트 마무리에 주력할 것입니다.
⑪ (예를 들어 회사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언어가 C++인데, 코딩테스트를 파이썬으로 응시한 경우 등) 왜 코딩테스트를 파이썬으로 응시했는지?
1) 면접 스터디를 하는게 좋을까요?
최초 한번 정도는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스터디를 통해 몰랐던 습관을 알게 될 수도 있고, 생각지 못한 질문들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면접 스터디에서 알게 된 질문을 실제 면접에서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만, 면접 스터디는 한번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스터디의 특성상 아무래도 면접날 직전이 아닌, 며칠 전에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스터디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면접 연습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면접 전날에 하는 건 더 위험합니다.) 차라리 혼자서 면접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암기하는 편이 더 좋아보입니다.
즉, 면접 스터디는 면접이 처음인 사람들에 한해 질문 리스트를 생성하고 언어 습관을 고치는 용도로 좋은 것 같고, 지속적으로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는 것은 시간 낭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2) 면까몰이 실제로 존재하나요?
일단 저는 면까몰을 경험해본 적이 없습니다. 망했다고 생각한 면접은 모두 불합격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면접 경험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면접을 망치고 합격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이런 얘기하기 조금 조심스럽지만, 생각보다 면접을 잘 못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대다 면접에서 느낀건데, 정말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① 말이 긴 사람
② 눈을 자주 깜박거리는 사람
③ 미괄식으로 얘기하는 사람
④ 불필요한 말을 반복하는 사람
⑤ 자세가 불량한 사람
⑥ 말이 점점 빨라지는 사람
그래서 드는 생각은 면접을 엄청 잘보지 않더라도 적당히 봤으면 합격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면까몰 유경험자들이 이러한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본인이 만족스럽다 느낄만큼 잘보지는 않았는데 합격한거죠!
3) 답변 스크립트 전체를 외우는 것보다 키워드 중심으로 외우는 게 더 좋지 않나요?
보통은 그렇습니다. 스크립트를 달달 외우면, 내용을 까먹었을 때 막히는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암기력이 조금 좋은 편이라, 그냥 전체를 외웠습니다. 따지고 보면 키워드를 외우는거나 전체를 외우는 거나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저는 답변 스크립트를 보지 않고 모든 예상 질문에 답변하는 연습을 엄청나게 했습니다. 당연히 스크립트 전체를 완벽히 외울 수는 없지만, 말하다보면 어떤 시나리오를 어떤 순서로 말할지가 외워집니다. 그 정도면 충분한 거 같아요.
4) 적당한 수준의 제스처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제스처 사용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앉아서 말하는 상황에서의 제스처는 굉장히 부자연스러워요. 서서 말하는 경우에는 손을 가만히 두는게 부자연스럽지만, 반대로 앉아서 말하는 경우에는 손을 움직이는게 더 부자연스럽습니다.
또한 면접관에 따라 산만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면접 테이블이 꽤 높아서 손을 보여주기 어려운 상황도 많습니다 ㅋㅋ 그러니 제스처는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공통과 인성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할 지 고민이었는데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취준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는데 CS 관련해서는 어떻게, 어느정도로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