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최종 합격 후기

변현섭·2024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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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부터 12월 중순에 이르기까지, 취업 준비로 인해 바쁜 시간을 보내느라 그동안 포스팅을 전혀 작성하지 못했네요..! 그렇게 오늘에야 취업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취업 결과를 간단히 요약하면, 저는 총 23개의 기업에 지원하였으며, 9개의 기업에 서류 합격, 3개의 기업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다사다난했던 SK C&C Cloud/Infra 최종 합격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SK C&C 합격 팁을 작성한 포스팅이 아니며, 힘들었던 취업 여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취업 준비와 관련한 정보는 다른 포스팅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서류 심사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합격 스펙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아, 먼저는 저의 스펙 정보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스펙

① 학력 정보

  •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18학번 (졸업 예정)
  • 총 평점 4.18 / 전공 평점 4.30

② 자격 사항

  • 정보처리기사
  • SQLD
  • 컴퓨터활용능력 1급
  • 운전면허 1종 보통

③ 어학 능력

  • Toeic 860
  • OPIc IH

④ 경력 사항

  • 다우데이타 기술팀 인턴 6개월
  • (병역특례) 코모텍 생산직 사원 2년 2개월

⑤ 전공 관련 경험

  • GDSC 프로젝트 마라톤 (Android & Server 개발)
  • 5th-UMC 앱 런칭 데모데이 (Android 개발)
  • 4th-UMC 앱 런칭 데모데이 (Server Spring 팀장)
  • 4th-UMC 아이디어톤
  • AWS 클라우드 교육 이수 & AWS Net-Zero 해커톤

⑥ 수상 내역

  • GDSC 프로젝트 마라톤 최우수상
  • 5th-UMC 앱 런칭 데모데이 2등상
  • 4th-UMC 아이디어톤 3등상
  • 2050 Net-Zero를 위한 에코유니버시아드 환경부장관상

2) 입사 지원

SK C&C를 지원할지 말지 엄청나게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시간 부족 문제

  • SK C&C의 서류 마감일은 9월 19일이었습니다.
  • 아시다시피 9/16 ~ 9/18은 추석이었으며, LG전자와 LG CNS,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류 접수 마감도 9/18 ~ 9/20에 몰려있었습니다.

② SK 계열사 중복 지원 불가

  • SK 계열사는 중복 지원을 불허합니다.
  • 즉, 단순히 SK C&C를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계열사를 포기하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특히, SKCT는 인적성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기로 악명이 높아서 합격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서류 마감일인 9월 19일 결국, 같은 날 접수 마감이던 LG CNS 지원을 저녁 6시에 마무리하고, SK C&C 서류를 4시간 정도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시간이 촉박했던 관계로 저녁도 못 먹고 서류를 작성하느라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ㅠ

3) 서류 결과

그렇게 10월 8일에 서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모 중견기업의 1차 면접을 마치고 귀가하는 지하철 안에서 결과 발표 문자를 받았습니다.

취업 준비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문자로 결과를 바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선 웹 페이지에 들어가야 하는데, 서류 발표는 대상자가 많다보니 웹 페이지가 터지기 일쑤입니다 ㅋㅋ

역시나 SK Careers 페이지도 약 20분 정도 먹통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차피 떨어졌을테니, 그냥 사이트가 정상화되기까지 마음 편히 유튜브를 시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4시간만에 작성한 서류였던만큼, 자기소개서를 공들여 작성할 수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또한, 이 때까지만 해도 서류 결과가 발표난 거의 모든 기업에서 불합격하였기에 SK라는 대기업에 합격할 것이라는 기대가 없었죠. 그런데, 이게 웬걸.. 결과는 놀랍게도 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놀랐을 뿐 기쁘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SKCT 때문이었죠. 어차피 SKCT에 떨어질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서류 합격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ㅠㅠ 그렇다고 지금부터라도 SKCT를 준비할 수도 없는게, 당장 5일 뒤에 시험을 치뤄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거기다 학기 병행으로 인해 수업이나 과제 등도 있구요..)

2. 입사 시험

1) 시험 당일

10월 13일은 제게 정말 너무나도 힘든 하루였습니다.

  • 9:00 ~ 11:35에 LG전자 인적성
  • 14:00 ~ 16:00에 LG전자 코딩테스트
  • 18:30 ~ 21:30에 SKCT

인적성을 응시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한번만 봐도 온 몸에 힘이 다 빠져버립니다 ㅋㅋ 심지어 하루만에 시험을 3개나 보다보니, 정신이 나갈 것 같더라고요.. SKCT의 경우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고, LG전자 인적성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응시하였습니다. 다행히 유형은 비슷했지만, 난이도가 매우 높아 시험을 망쳐버렸죠 ㅋㅋ

다음날인 14일 19:00 ~ 21:00에는 AICT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무슨 시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좀 난해하고, 미리 대비해두어야 할 것도 없습니다. 저 또한 편하게 보내주었습니다 ㅋㅋ

2) 결과 발표

10월 21일 10시 반에는 제가 수강 중인 전공 과목의 중간고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때 당시 강의실에서 중간고사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시험 시작 20분 전에 결과 발표 문자가 왔습니다.

서류 결과 발표 때보다 더 긴장이 안 됐습니다 ㅋㅋ 다른 기업들은 발표나면, 심장이 막 뛰던데.. 여기는 안 그러더라고요. 왜냐.. 떨어질게 뻔했으니까요. 서류야 어찌저찌 붙었다치더라도, 입사 시험을 망치고 어떻게 합격하겠어요.. 그러나..

응? 보자마자 웃음이 나왔습니다 ㅋㅋ 기뻐서 웃음이 나왔다기보다는 어이가 없어서요. 자소설(채용 플랫폼) 채팅을 보니 저와 같은 의문합이신 분이 몇 분 계시더라고요! 아마 서류와 SKCT, AICT를 종합 평가해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어찌됐든 기쁜 소식이니 중간고사를 10분 정도 남겨두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합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3. 1차 면접

1) 면접 전형

1차 면접은 10월 26일에 진행되었으며, AI 면접 + 직무 면접 + 협상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자마자 어질어질하죠? 비슷한 시기에 치뤄진 LG CNS와 HD한국조선해양의 1차 면접이 단순 직무 면접인 것과 비교하면, SK 면접이 정말 복잡하긴 하더라고요.. 저는 AI 면접과 직무 면접만 준비해서 갔습니다. 어차피 협상 면접은 검색해도 정보를 찾기 어렵더라고요. (근데 해보고나니까 굳이 대비 안 하고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약 2시간 정도 판교까지 이동한 후, 4시간 가까이 면접을 진행하다보니, 정말 힘이 다 빠져버렸습니다. 특히, 면접이 끝나고 귀가하는 길에 캄캄해진 하늘을 보며, 갑자기 걱정이 되었습니다. 무려 3개의 면접을 다 잘 봐야하기 때문에, 제가 잘 본 것인지도 모르겠고, 인생이 걸린 문제에서 조금 더 열심히 준비하지 못한 게 후회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1차 면접에서 SK C&C라는 회사를 더 좋게 보게 된 것 같아요. 일단 건물 외관이나 실내가 너무 깔끔했습니다.

또한 면접비도 무려 5만원씩이나 주셨습니다. 5만원이면 꽤 큰 액수인데, 당일 현금으로 지급해주셨습니다. (다른 기업에서는 보통 2~3만원 정도 주는 데 말이죠..) 물론 5만원을 받아서 좋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면접자로서 존중받는 것 같아 좋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직원 복지도 엄청 좋을 것 같다는 인식이 저절로 생기더라고요. (나중에 알게 된건데, 직원 복지는 SK가 타 대기업 대비해서도 꽤 좋은 편이더라고요.)

2) 결과 발표

한화시스템 코딩 테스트와 LG전자 영어 유선 면접을 준비하던 11월 7일 오전 10시 정도에 갑자기 결과 발표 문자가 왔습니다. SK C&C 문자를 받고 처음으로 떨리더라고요 ㅋㅋ 이번에는 그래도 합격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서.. (반대로 떨어지면,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아서 ㅠㅠ)

제가 평소에도 손에 땀이 좀 있는데, 이 때는 손도 떨리고 땀도 나서, 휴대폰 지문 인식이 안 될 정도였습니다 ㅋㅋ 결과를 보아하니.. 놀랍게도 합격이었습니다.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특히나 들리는 소문으로는 SK C&C의 최종 면접의 경쟁률은 약 2:1 정도로 타 기업 최종 면접 대비 경쟁률이 낮은 편에 속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서류, 인적성, AICT, AI 면접, 직무 면접, 협상 면접까지 통과하고도 아직까지 넘어야 할 산이 남았다는 게 믿기지 않긴 했지만요. 그래도 이제는 마냥 남의 회사 같기만 했던 SK C&C가, 이제는 내 회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현실적으로 와닿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4. 2차 면접

최종 면접인 임원 면접은 단순한 인성 면접이었습니다. 원래 임원 면접은 당연히 인성 면접이지만, 1차 면접에서 3개의 면접을 보았다보니 이것조차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ㅋㅋ

최종 면접 일자는 11월 17일이었고, 비슷한 시기에 LG전자 1차 면접과 한화시스템 원데이 면접이 있었습니다. SK C&C는 최종 면접이었던만큼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면접 당일이 되었고, 저는 면접 시간보다 무려 1시간 반이나 일찍 도착해서 면접 답변을 달달 외웠습니다. 최종 면접은 약 30분 정도 이루어졌는데, 다대다 면접이기 때문에 매우 짧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놀랐던 건, 면접관의 질문이 전부 예상했던 질문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준비한 예상 질문이 100개가 넘기는 하지만요 ㅋㅋ 100개를 준비해도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는게 면접인만큼,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잘 본 면접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면접이 끝나고, 같이 면접을 보았던 면접자 분께서 "질문이 꽤 어려운 편이었는데, 왜 이렇게 말씀을 잘 하세요? 무조건 합격이실 것 같은데요?"라고 말씀하실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면접에 만족스러웠고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엄마에게 전화해서 마치 이미 붙기라도 한 것처럼 자랑을 했습니다. 예상 질문만 나왔고, 또박또박 대답도 잘했다고요 ㅋㅋ

근데, 이상하게도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정말 면접을 잘 본 것이 맞을까? 나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엄청 들고, 제가 면접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더라고요. 또는, '나의 점수가 면접관의 실수로 옆 사람과 바뀌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약 일주일동안 불안과 근심,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잠도 제대로 못 자겠더라고요. 혹시 오늘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휴대폰 진동에 예민해지고, 혹여 힘들게 최종 면접까지 온 것이 다 무용지물이 될 것만 같아 불안했습니다.

5. 최종 합격

그렇게 11월 27일 수요일, 최종 면접을 마치고 10일이 지났습니다. 1차 면접 결과는 12일 정도가 지나서 나오긴 했지만, 평가 항목이 3개나 되는 1차 면접보다는 결과가 더 빨리 나올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마 오늘 결과 발표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취업 준비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보통 수요일이나 금요일에 결과 발표가 자주 나온다는 것을요!)

그 때 당시, 저는 LG전자 1차 면접에 합격하여 11월 29일에 있을 최종 면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SK C&C의 결과 발표가 항상 오전 10시 정도였기에, 이미 12시를 넘겼을 때에는 금요일 쯤에나 나오겠구나 싶었습니다.

그 때 저는 늦게 나와도 좋으니, LG전자 면접(금요일) 보기 직전에만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붙으면 붙는대로,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면접을 제대로 보기 어려울테니까요..

저녁 6시 정도까지 학교 독서실에서 면접 준비를 열심히 마치고, 저녁 밥을 사서 집에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날이 첫눈이 오던 날이었는데, 눈이 엄청 세차게 오더라고요. 그 때 갑자기 휴대폰에 진동이 울려서 휴대폰을 확인했더니..

집으로 가는 길에서 바로 발걸음을 멈추고, SK Careers에 접속하였습니다. 심장이 엄청나게 뛰고, 정말 많이 긴장되더라고요.. 딱 고등학교 3학년 때 입시 결과 보는 느낌으로요.. 진짜 간절한 마음으로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눈에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잘 안 보입니다 ㅋㅋ 대문짝만하게 "합격"을 쓸만도 한데 말이죠. 그래서 한참 읽어보다가 "최종 합격" 문구를 보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추운 날씨였음에도 장갑을 벗어던지고, 바로 부모님께 전화해 합격 소식을 알렸습니다. 일주일동안 불안과 근심, 걱정으로 가득했던 얼굴에 드디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라는 말이 이런 뜻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참고로, 저녁으로 국밥을 사왔는데 거의 못 먹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너무 기뻐도 밥이 잘 안 들어가더라고요. 그렇게 수 많은 난관을 뚫고, 드디어 SK C&C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얼마 뒤 합격 축하의 의미로, SK에서 꽃 바구니와 편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최종 합격한 다른 두 기업에서는 합격 선물을 받지 못했는데, SK만큼은 챙겨주더라고요..! (나중에 LG전자에서도 꽃 바구니를 받았습니다..!) 요새 꽃 바구니가 꽤 비싼 편인 것으로 아는데, 역시 직원 복지는 SK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6. 다사다난 취업 도전기

길고 긴 취업 여정이 정말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제목이 "최종 합격 후기"이다보니, 결과를 확인할 때마다 여러분들은 별로 긴장되지 않으셨겠지만, 그 때 당시에는 정말 떨렸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합격한 내용만 적어서 그렇지 사실 23개의 기업에 지원하여 3개 기업에 최종 합격했다는 것은, 다른 말로 20번의 불합격을 경험했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정말 쉽지 않은 여정이었고, 더구나 취업 준비와 동시에 전공 수업과 졸업 논문을 병행하면서 엄청나게 바쁜 나날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국은 제가 지원한 회사 중 1지망 라인에 있던 회사를 합격하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규모 있는 중견 기업 정도만 가도 만족할 생각이었거든요. 그 이유는 워낙 소프트웨어 취업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많고, 이미 중견 기업 인턴으로 만족스럽게 근무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연봉 4천만원 언저리면 만족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분에 넘치는 기업에 최종 합격을 했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7.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한 마디

물론 취업 준비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세하게 정리한 포스팅도 차차 작성할 예정이지만,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리 한 마디만 하자면, "너무 겁 먹을 필요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대단한 스펙을 가진 사람은 아니기에, 제가 대기업에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넣어보았는데, 나쁘지 않은 서류 합격률 및 최종 합격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능력을 제한하는 사람은 어쩌면 자기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망설임 없이 도전해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설령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분명 더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이건 정말이에요!

아무튼 오늘의 취업 후기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기로 하겠습니다.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다른 포스팅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
LG전자 Connected Service 1 Unit 연구원 변현섭입니다.

2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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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6일

안녕하세요! 저도 개발자님처럼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는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개발 진로 관련해서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개발자님께 몇 가지 질문드려도 괜찮으실까요?

3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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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일

안녕하십니까, 최종 합격하신 것 정말 축하드리고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다 궁금한게 생겨 질문드립니다.
1. 글에는 합격하신 분야가 Cloud/Infra로 나와있고, 작성자님의 활동 내역은 해당 분야랑은 조금 거리가 있어보이는데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저는 SK C&C, LG CNS같은 대기업 si를 희망하고있고 백엔드 쪽으로 공부하고있는데 대기업 si에 입사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게 뭐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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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31일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근데 𝙝𝙤𝙭𝙮 코테도 보셨을까요? 글에 코테 내용이 없는것 같아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거 aict랑 ai면접 은 대충 어떤 거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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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3일

안녕하세요!
작성하신 포스트 잘 보았습니다:)
저도 C&C AI 면접을 준비중에 있는데 몇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 타 기업 AI 면접처럼 게임은 없고 질의응답만 있는 것 같은데 맞나요..?
2. AI가 몇 문항 정도 물어보는지, 답변에 대한 시간 제한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첫 AI 면접을 준비중인데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지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