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Architecture_1

Untitled·2022년 1월 6일
0

CleanArchitecture

목록 보기
1/2

최근 여러 프로젝트를 혼자 맞게된 이후 정신없이 업무를 처리하던 중 고민하던게 있었다. 시간을 조금만 더 투자해서 소스를 정리할 것인가 아니면 빠르게 원하는 기능을 만들어 줄 것인가이다.

결국 빠름을 택한 나는 나중을 기약한 채 맘에 안드는 소스를 커밋했다.

Clean Architecture를 읽게된 이유도 행위, 요구사항만 처리하는 개발자가 된 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엉망진창 소스에 대한 책임을 전부 내가 떠맞게 됐으니 조금씩 고쳐나가야겠다.

아이젠하워 매트릭스

  1. 긴급하고 중요한
  2.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3.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4.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아키텍처 상 위 두 순위가 중요하지만 최근 세번째 항목을 우선순위 첫번째로 한 리스트들이 생각났다.

업계 특성 상 어쩔 수 없을 때도 있지만 계속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쌓이다보니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유지보수가 쉽고 확장이 쉬운 아키텍처 개발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팀은 뻔뻔함을 무릅쓰고 다른 이해관계자들과 동등하게 논쟁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당신도 이해관계자임을 명심하라. 당신은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으므로 당신 역시도 이해관계가 있다.

profile
그저 그런 꾸준히 하고만 싶은 개발자 이야기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