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 16일 금요일, Android Jetpack 관통프로젝트를 하고왔다.
이제 남은 관통은 두번이다.
왜 관통을 할수록 지피티쓰는 실력만 늘어가는 것 같지
안그래도 어제 지피티 유료결제를 시작했다.(내 3만원...)
운좋게 매번 실력이 좋은 페어를 만나 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이 반성하기도 하고 페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다. 점심먹고 1시부터 본격적으로 코드만 보면서 6시까지 있으려니 가끔 머리가 굳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것 같다. 다음부턴 의무적으로 10분씩이라도 쉬어가야겠다.
싸피에선 2주에 한번씩 과목평가, 월말평가라는 것을 의무적으로 본다.
처음엔 이것때문에 엄청 괴로워했었는데, 지나고보니 모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가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게 해주고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였다.
난 사실 첫 과목, 월말에서 과락을 받았다.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충격에 이어 더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
디버깅 과목평가 한번 더 과락맞은거 빼면 안정적으로 패스받았다.
그래서 재시험을 딱 한 번 쳐본 적 있는데 거의 비슷하게 나와서 복습만 열심히 하면 됐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월말평가도 과락을 예감해서 복습을 열심히 했었는데, 후에 보니 패스였다.
그래도 열심히 했던 복습은 사라지지 않으니까 오히려 좋았다.
이 과정에서 우리반 좋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나도 덩달아 도움을 주고 싶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내가 작성한 코드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개하고 재시험 요약본도 공유했다.
확실히 싸피에 열심히 하고, 도움을 주려는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좋은 영향력을 많이 받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