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회고 | 2023년 1월

녕녕·2023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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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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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1.프로젝트 진행

1월 초엔 4차과제(리액트 쇼핑몰 클론 코딩)를 제출했고, 1월 중순 쯤엔 일주일 가량 유튜브 클론 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차로 기능을 추가하고 리팩토링까지 진행했다. 둘 다 리액트 팀 프로젝트였다. 각각 따로 회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 한다. 매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평소에 운동을 하며 체력을 잘 쌓아둬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체력뿐만 아니라 멘탈케어의 필요성도 느낀다. 개발 일정을 맞춰야 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을 잘 관리할 줄 아는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익숙해지면서 배우게 되겠지. 어쨌건 두 프로젝트를 하는 동안 나는 분명 성장했고 알게 된 것, 대처할 줄 아는 능력도 늘었다. 협업에 대한 나만의 방법과 기준도 생겼다.

2.노마드코더 JS 챌린지

챌린지를 한 달 전부터 신청했다가 열심히 참여했다. 그런데 제출했던 코드가 담긴 샌드박스를 실수로 모두 삭제하는 바람에 챌린지 통과를 못하게 됐다. 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해봐야지!

3.그룹스터디 딥다이브

네 달째 그룹스터디로 꾸준히 읽고 있다. 19~25강부터는 프로토타입, 실행컨텍스트, 클로저 등등 어려운 난이도의 파트를 읽느라 한 동안은 딥다이브에 대한 흥미도가 뚝 떨어졌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어떻게든 이해 해야하는데 잘 안되니 답답했다. 협업 프로젝트가 종료됐기에 어려운 난이도 파트들을 복습하며 정리해 보려고 한다. 파 이 팅! 그룹스터디 진도는 내장 메서드는 각자 정리하는 것으로 건너뛰고 이터러블 파트까지 갔다. 정말로 좀 있으면 곧 딥다이브를 다 읽는 날이 올 지도 모르겠다.

4.그룹스터디 api 사용

12월엔 3차과제 디벨롭을 하는 걸 목표로 했다. 몇 차례 코드리뷰를 진행한 후 각자 써보고 싶은 api를 쓰는 것으로 활동 내용을 바꿨다. 리액트 쇼핑몰 클론코딩 때 나는 로그인 파트를 맡지 않아서, 로그인 구현이 궁금했었다. 그래서 첫 주에 내가 고른건 카카오 open api였다. 추가로 프로젝트 때 사용했던 api로 자사몰 로그인을 구현했다. 매번 강사님께서 제공해주시는 api문서만 보다가 다른 문서를 보니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다. 팀원들이 각자 다른 api를 쓰니, 그 차이를 보는 것도 재밌고 다양한 것들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하다. 하나의 프로젝트에 api들을 녹여내면 더 재밌을 것 같다. 어떤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고민중이다.

5.1차과제 리팩토링(퍼블리싱 클론코딩)

1차과제 때 해보지 못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코드들을 모두 리팩토링 했다. 또 정리하지 못한 것도 문서로 정리하고 벨로그에 포스팅을 했다. 프로젝트 시리즈는 프로젝트마다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한 다음에 쓰려고 하니 아직까지도 많이 밀려있다. 부지런히 정리하고 기록해야겠다.

6.패캠 온라인강의

패캠 온라인 SCSS와 parcel 강의를 복습용으로 들었다.

7.마무리

1월간 공부하며 생각난 것들이 있다.

7.1 공부하면서 더 단단해지는 것 같다.

두 달 전엔 멘탈케어하느라 정신없었고, 어려움을 대하는 태도도 이렇게 태연하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은 그 때에 비하면 나름 차분하다. 어떤 한 가지에 매진한다는 것은 그 기술 숙련도가 올라갈 뿐만 아니라, 나를 다루는 숙련도도 올라간다는 걸 깨달았다.

7.2 더 행동으로 움직여야 한다.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협업에서 충분한 소통도 중요하지만, 소통과 함께 빠릿하게 행동하는 모습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예를 들면 보일러 플레이트를 미리 해둔다든가, 노션 및 깃 레포를 만드는 등의 행동 말이다. 말로 전부 정해두고 시작하는 것도 좋은데 가끔은 더 빠른 진행을 위해 먼저 만들어두고 뺄 건 빼고, 추가할 건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더 빠릿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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