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회고 | 2022년 12월

녕녕·2023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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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마드코더 강의

  • 크롬앱 만들기
    복습으로 여러 차례 각 기능들을 다시 혼자 구현해봤다. 이 과정을 통해 JS 사용이 익숙해지도록 노력했다.
  • ReactJS로 영화 웹서비스 만들기
    4차과제를 위해 리액트를 선수학습하는 것이 필요해서 듣게 됐다. 리액트를 왜 쓰는 것이고 어떻게 최적화를 할 수 있는지, 관련 Hooks은 무엇이 있고 어떻게 쓰는지 잘 알 수 있게 된 강의였다.
  • JS 챌린지
    2/3까지 왔는데, 코드펜으로 과제 제출한 것을 삭제하는 바람에 통과 요건에 미달해서 포기했다. 그래도 과제를 하면서 JS에 대해 많이 알고 익숙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것들을 알게돼 좋았다. 시간이 되면 다시 도전해볼까 한다.

2.Fastcampus 3차과제 Todo list

  • 과제 제출
    API로 연결해 Todo list의 CRUD를 구현했다. update가 가장 어려웠다. 특히 수정이 되면 전체가 렌더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만 렌더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던 것이 가장 어려웠다. 리액트를 배우면서 내가 렌더링 최적화를 하고 싶었다는 걸 알게됐다. JS로 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을까? 다시 돌아보며 수정할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 코드리뷰
    제출 전 그룹스터디원들과 코드리뷰를 했다. 내 코드가 가독성이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돼, 리팩토링을 했다. 과제에서 매번 진행하는 수강생간의 코드리뷰도 진행했다.
  • 문서화 작업 및 디벨롭
    과제 제출에 그치지 않고 추가하지 못한 기능들을 구현했고, 노션에 꼼꼼히 문서로 남기는 것도 작업했다.

3.Fastcampus 4차과제 팀프로젝트

초반에는 프로젝트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다른 팀들이 과제를 제출할 때까지도 우리는 퍼블리싱 단계에서 이제 겨우 기능을 구현하고 있었다. 그러다 막바지에 가서 속도가 붙었다. 나는 장바구니, 상세페이지, 결제페이지, 마이페이지 전체 레이아웃, 주문내역 전체 조회, 주문내역 상세조회, 주문 취소내역을 구현했다. 작업하다보니 많은 양을 작업했다. 그러다보니 세세하게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 많아 아쉬웠다. 한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 날까지 정신없이 작업했다. 더 자세한 부분은 따로 4차과제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문서화를 위한 노션 템플릿을 만들어 팀원들에게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팀 프로젝트를 노션으로 관리할 땐 어떤 내용이 필요하고, 어떻게해야 프로젝트 관리를 노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첫 팀프로젝트였는데 여차저차 잘 끝냈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고, 협업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프로젝트 진행시 체력과 멘탈을 잘 케어해야하는 것의 중요성도 깨달았다.

4.마무리

12월에는 공부하며 느낀 것이 많다.

  • 깔끔한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미리미리 하자
  • 수영처럼 몸에 힘을 빼고 유영하듯 코딩하자
  • 당장 이거 하나 안 한다고 안 죽는다. 그러니 힘듦이 극에 치달을 땐 잠시 쉬자. 살려고 코딩하는 거지 죽으려고 코딩하는거 아니다.
  • 커뮤니케이션 할 땐 나도 모르게 들어있을 수 있는 악의를 빼고.
  • 남만 믿고 있으면 안된다. 내 스스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 카리스마 있고,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 욕심 부리지 말자.
  • 타인이 잘 알아 들을 수 있게 말하는 개발자가 되자.
  • 멈추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한해도 다 가고, 프로젝트도 두 개나 마무리 지었던 인상깊은 달이었다. 또 힘들었지만 빠듯하게 보내며 배운 게 많아 훨씬 다른 달들보다 재밌게 보냈던 걸로 기억한다. 그만큼 자신감도 많이 붙었던 것 같고..! 올해 가장 짜릿했던 달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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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Developer |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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