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읽기
자바스크립트를 어떻게 시작하지? 하는 막막함이 있었다. 딥다이브를 읽으며 수박 겉핥기하지 않고 자바스크립트를 깊게 이해해볼 수 있었다. 흥미와 자신감을 가져다줬다. 4강까지 읽을 땐 조금 두려웠지만 어느샌가부터는 재밌어서 빨리 읽고 싶었다. 11월엔 총 16강까지 읽었고, 중간에 1강부터 10강까지 총 정리를 하며 다시 벨로그에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2.Fastcampus 활동
10월에 진행한 1차 과제에 대해 코드리뷰 회고 시간도 가졌다. 2차 과제 수행 때는 js를 구현해보는 건 처음이라서 엄청 버벅대고 시간이 저어어어어엉말 오래걸렸다. 온라인 필수강의를 듣기도 했고, 자바스크립트 실시간 강의를 듣기도 했다. 숱하게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할 땐 어떤 마음가짐이어야 하는지,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들과 지내는 건 어떤 건지, 모르는 게 많은 상황에서 코드로 무언가를 구현할 땐 어떤 자세여야 하는지, 나의 부족함을 한없이 깨달았을 땐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등등.
3.강의
- 유튜브 드림코딩 JS
유료 강의를 먼저 알게 됐지만 유튜브 무료 강의가 사전 지식이라길래 들었다. VSCODE에 노트필기 형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나가는 강의 방식때문에 이해하기 편하다.- 노마드코더 크롬앱
자바스크립트로 유저와 상호작용하는 기능을 구현하는게 정말 재밌다는 걸 알려준 강의...! 지금까지 이해되지 않던 게(handler, fetch, forEach, event) 이해되는 경험... 지금까지 자바스크립트가 고문이었던 난 아주아주아주아주 큰 수확을 얻었다. 다른 JS나 React 강의도 꼭 들어보자고 생각했다.- Fastcampus 온라인 필수 강의 7강~19강
CSS와 JS, 버전관리, Node.js의 대략적인 부분 및 자세한 부분을 복습할 겸 들었다. 그러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깃헙 강의 필기 페이지에 정리해뒀다. 이해가 덜 갔던 생성자 함수, this, Class에 대해 정리를 해두는 시간이 됐다. 또한 표준내장객체 함수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볼 수 있었다. lodash나 json 패키지를 사용하는 건 아직 감이 잘 안 잡혀서 다른 강의나 박영웅 강사님의 실시간 강의를 통해 다시 톺아볼 예정이다. 정규표현식도 배웠다. 꽤 어려울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간단하고 재밌다.
4.마무리
11월을 5글자로 말해보자면
JS재밌어네요. JS로 시작해 JS로 끝났던 11월. 10월에 비해 멘탈이 꽤 좋았던 달. 무난하게 공부를 했던 것 같다.
FE Developer | 차근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