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회고 | 2022년 10월

녕녕·2022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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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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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겨울이 오고 있어요. 옷 두께가 꽤 두꺼워졌습니다.

1.강의

1.1 생활코딩 JS

생활코딩 강의는 항상 기초 토대를 만들어준다. 이 기초 토대를 바탕으로, 다른 강좌를 들으며 살을 채우는 방식이 좋다.

1.2 엘리스 내일패스

엘리스 내일패스는 이론보다 실습해보는 것이 주를 이루는 강좌였기에, 실습해보면서 JS에 대해 나만의 방식으로 다시 정리해볼 수 있었다. HTML과 CSS와 JS를 쭉 복습하려던 목표를 달성했다

1.3 유튜브 드림코딩 JS

8강까지 강의를 들었다. 시간이 될 때 마무리 해볼 예정이다.

2.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읽기

그룹스터디의 방향을 딥다이브 읽기로 변경했다. 10월 중순부터 4차례 스터디를 진행했다. 딥다이브는 약 9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이기에, 그룹스터디를 통해 같이 읽는 방법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들었을 땐 문법이나 사용법에 대해 새롭게 알았다. 딥다이브는 이에 더해서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동작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10월엔 변수부터 제어문까지 알아보았고, 11월엔 타입변환과 단축평가부터 시작해 스터디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터디는 최대 2시간 진행되는데, 1부엔 팀원들이 약 10분 정도씩 돌아가며 읽어오기로 했던 부분을 발표한다. 2부엔 해당 주의 리더자가 자유롭게 세션을 진행한다. 이런 그룹스터디 활동 내용을 문서화하면 좋을 것 같아 노션을 제작해 팀원들에게 공유했다.

좋은, 열심인, 능력있는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 또 잊고 있던 '같이' 무얼하는 것의 힘에 대해서도 깨닫고 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났을 때, 팀원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이 기대된다. 발표하면서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좋다.

3.Fastcampus 1차과제 클론코딩

김버그 강의 완강 후 개인 프로젝트로 클론 코딩을 진행하고 싶었다. 할일이 많아 진행하지 못한채 시간이 흘렀고, 패스트캠퍼스의 자체 과제인 클론코딩을 제출해야했다. 개인 프로젝트로 해보고 싶었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과제에 임했다.

클론 사이트가 두 번 정도 변경되며,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클론을 진행했다.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페이지에서 스카이스캐너 메인 페이지로 바꿨고, 메인 페이지 접속이 불가하여 무주 산골 영화제 페이지로 바꿨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운 것은 다음과 같다. 먼저 HTML, CSS에 대해 나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것이 많았고, 그렇기에 새로 알게 된 것들이 많았다. 특히 WAI-ARIA에 대해 더 많은 속성이 있다는 것, favicon, 마지막 요소 제외하는 여러 방법 등에 대해 배웠다. 두번째는 깃허브 fork부터 pull request까지 진행해보며, 깃헙으로 협업하는 방식에 조금은 더 익숙해졌다는 것이다. 패스트캠퍼스 git 실시간 강의 때 들었던 것을 복습해볼 수도 있었다. fork 해온 내 레포에 push하는 법, 컨벤션을 지키며 깃 커밋하는 법 등에 대해 더 알게 됐다.

하나의 웹페이지 클론을 해보니 내게 어떤 것이 부족한지 눈에 확 보여서, 개인 프로젝트로 여러 개 진행해보고 싶다.

4.마무리

4.1 제 때 잘 쉬자.

노션에 기록한 걸보니 패캠 학원 개강했던 9월 중순부터 10월 첫째주까지, 딱 하루 빼고 매일 무얼했더라. 그러니까 갑자기 며칠 전 핑... 내가 뭐하고있지, 이게 맞나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번아웃이 오지 않으려면 쉬어야할 때 잘 쉬어야겠다는 걸 깨달았다. 컨디션 관리 잘하기!

4.2 JS! 한번에 모두 이해하려고 하지 말자

지금까진 HTML, CSS를 공부해왔다. 얼마 전부터 JS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새로운 걸 배우니 어려웠고, 내 한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다. 이 전에 해왔던 것과 다른 언어이기에 당연히 이해해야하는 양과 깊이도 다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걸 이해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너무 조바심 내지말고 꾸준히 하자.

4.3 인생은 멘탈싸움! (feat.환승연애..)

공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멘탈을 잘 관리하는 거라는 걸 느낄 때도 있었다. 건강, 공부 환경, 시간 관리 등 여러 요인이 있었고, 문제가 있는 요인에 대해 해결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정확한 해결책이 아니었더라도 해결하려는 의지를 계속 갖고 있던 것이 중요한 포인트였다. 11월에는 굳건히 공부하면 좋겠지만, 혹시 흔들린다면 10월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지낼 것이다. 11월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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