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합(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온다고 3년간 코딩을
아예 하지못해 전역후 다시 시작해서 취뽀해보자는 다짐으로 코딩캠프를
알아보던중 엘리스 SW 엔지니어 트랙 2기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부랴부랴 엄청난 검색으로 엘리스는 어떤곳인지 알아보고 다른
캠프와 뭐가 더 좋은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서류 지원을 했다!
다른 이름을 날리는 캠프들도 많았지만 나는 코테를 볼실력이 안되서 배울려고 지원하는 거였기 때문에 공부할수 있는 플랫폼을 직접 만들어서 수강생들의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있는 엘리스로 정했다.
(물론 다른곳도 지원했지만 역량 평가, 코테, 면접 등을 보지 않았다...)
그후 엘리스 코테 시험일자가 3.15~3.16 이틀중 하루였는데
3.12 이때 sqld시험이 있어 미리 공부를 거의 하지못했다.
시험 끝나고 바로 서울가서 14일 에와서 백지 상태로 15일에 시험쳤다.
역량 평가는 읽어보고 생각해서 치면 되는거지만 코테는 2솔해서
아 인터뷰을를 기깔나게 잘봐야겠구나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예..? 면접날짜 일정조율이 아니라 최종합격이요..?
인터뷰도 없이 최종합격을 덜컥 해버렸다. (이거 맞나요...?)
카카오톡 오픈 톡방이 있다길래 들어가봤는데 인터뷰를 기다리며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기쁨반 걱정만을 가지고 코딩 연습하는 사이트가 있다고 해서
코드업이라는 사이트에서 기초부터 다시 C언어로 맛보기로 했다
(진짜.. 너무 기초...)
오프라인 수업도 있을꺼 같아서 코딩용 노트북을 하나 구매할려고
같이 군생활을 했던 동네 친구 호영이 한테 맥북 코딩용으로
어떤지 물어보니까 m1칩이 코딩머신으로는 제격이라고 해서
당근과 번개장터를 눈팅해서 하나 업어왔다!
(분명 맥북 에어 기본형으로 찾아보고있었는데 프로기본형이 좋은가격애 올라와서 냉큼 데리고 와버렸다~!)
이거 저거 세팅하고 코드업으로 다시 공부좀 해볼려고 했는데
백준이라는 문제 풀이 사이트에서는 등급도 있다고해서 등급을 올리는 맛으로 더 문제를 풀어보지 않을까 해서 백준에서 다시 시작했다!
나중에 코테에서는 파이썬으로 푸는게 편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백준에서는 파이썬으로 해보기로 했다. 대학교 졸업전에 딥러닝 수업들으면서 잠깐 써봤는 파이썬이라 도전해보기로 했다~!
첫날이라 별거 없지만 꾸준히 해서 등급도 올려볼 생각이다~!
끝으로 4개월 동안 열심히 해서 취뽀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