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동안의 자아성찰..나의 회고록👩🏻‍💼

돌리의 하루·2023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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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 생각해봄'

회고..내가 살면서 회고한 적이 몇 번이나 될까
아마 생각하기에는 많이 했겠지만 (물론 속으로....)
이렇게 글로 블로그에 올리는것은 아마 처음일 것이다.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생각보다 날짜가 금방 지나간 기분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꽤 느린 템포였다면,
작년 후반기부터 지금까지는 템포가 빠른 느낌이다.
한 곳에 몰입하고 집중하기 때문일까? 하루를 보내고, 그 다음 하루를 맞이하는것이 이제는 즐겁다.

부트캠프를 시작하고나서 나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된 기분이다.
보통 사람들이 많이 미는 밈으로 '어제의 나는 죽었다!'라는 명언 아닌 명언(?)이 있는데
나도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것 같다. 아무튼 부트캠프 전의 나는 없다!ㅎㅎ

🧡 목표 상기하기

내 블로그에 첫 번째 글을 보면, 내 목표가 명시되어 있다.
그냥 막연한 개발자 되기!가 아닌 꾸준히 노력해서 이루어내는 디지털 노마드 실현.
사실 생각해보면, 나는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항상 내 곁에는 인터넷이 있었다.
그래서 시작한 코딩이었는데, 사실 이 코딩이라는 친구가 나랑 비슷한 친구더라..코드가 혼자서도 잘 논다. 나랑 잘 맞는 느낌이다.
그래서 내 목표는 아직도 굳건하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직장에서 나를 성장시키며 같이 클 것이다.
내가 학습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것은 나의 성장과 내 주변의 성장이다.
마치...클로저같은 느낌. 클로저가 함수와 함수가 선언된 어휘적 환경의 조합이라면,
나와 내 어휘적 환경의 성장을 원한다.
(오늘 사실 모의기술면접을 봤다.. 개념을 달달 말로 표현하다 보니 이지경까지....😂)

👀내가 바라는 목표를 이루었다면 나는...✨

개발자와 개발교육을 병행하고 싶다. 실제로 내가 아는것을
남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실로 즐거웠기 때문이다. 최근에 코딩공부를 하면서 느낀 감정이다.

'나'에게서 어떤 모습을 보았을 때, 목표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을까?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남들에게 쉽게 풀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줄 수 있을때.
그 때가 나의 이상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KPT

🍪Keep ; 효과적이었던 것, 유지해야하는태도

🩹Problem ; 개선해야되는 부분, 발전시켜야하는 태도

💊Try ; 개선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행동과 생활양식

  • keep

    🍪내가 모르는 코드가 있으면 계속 연구하고 탐구해서 이해하기
    🍪새롭게 알게 된 개념들을 블로그에 정리하고 연구하기
    🍪잘 모른다고 좌절하지 않기! 불완전한 나 자신을 인정하기

  • problem & Try

    🩹생각보다 꾸준히 운동을 하는게 쉽지 않았다..
    복습하느라, 밀린 무언가를 하다보면 어느새 밤이었고, 늦은 시간이라 운동을 나가고 싶지 않다는
    박약한 의지가 들어난다.

    💊이를 위해서, 이건 어떨까! 수업이 끝난 후 저녁식사 후의 스케줄로 운동시간을 바꿔보는 것이다.
    혹시 모를 식곤증에 대비할 수도 있고, 운동도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개념을 이해할 때, 여러글을 참고하려고 하지말고 확실히 이해 한 후에 넘어가기!
    한 주제에 대한 여러가지 글을 보면, 개념은 하나인데 작성하는 사람은 여럿이다 보니 정보가 머리에서
    뒤엉키기 일쑤다.

    💊찬찬히 살펴보고, 내가 정리한 개념을 나만의 말로 정의해보자.

    내가 하고 있는건 장거리 마라톤이라고 생각하자!
    완주할 수 있는 속도와 자세 유지
    '나'에 집중하기, 남과 비교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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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인 돌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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