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표는 올해 학교를 졸업하고 내년 2월 안으로 서울 또는 경기도 소재 회사의 개발자로 취직하는것이다.
-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항상 새벽 3~4시가 되야 잠이 들고 잠에 들 때까지 계속 휴대폰만 보고 있다가
오후 1시가 넘어서야 겨우 일어는 생활을 이어오는 바람에 하루가 너무 짧았다.
부트캠프에 들어오고 무엇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밤 12시 전에 자는 습관이 들여진것 같아서 좋다.
- 매일 코딩을 접하게 해주는 환경
잘하든 못하든 일단 의자에 앉게 만들어주는 시스템 덕분에
반강제적으로 코딩 공부를 하게 해주는게 좋은것 같다.
정말 취업을 하려면 추가로 부지런히 노력을 더 해야겠지만 나처럼 기분 따라
의지가 왔다갔다 하는 사람에게는 맞춤형 시스템이다.
- 부족한 개인 공부 시간
주기적으로 계속 들어오는 디자인 의뢰도 틈틈히 해줘야 하고, 연락도 받아야 되고,
또 학교도 평생학습반으로 평일에는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토요일은 학교에 가고,
또 두시간 정도 운동하는 시간도 있다 보니
하루가 할 건 많지만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내가 더 노력 안한 게 전부지만,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그냥 모든 것 다버리고
코딩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나머지도 다 내가 돈벌려고, 벌크업 할려고, 졸업장 딸려고 하는 거니까 다 내 욕심에서
추가 된 일정들이기에 시간 탓 할것 없이 주어진 시간안에 열심히 공부하는게 전부 인것 같다.
- 요즘 눈이 상당히 건조해지고 비문증도 생겨서 이제 유튜브 시청이나 게임 휴대폰을 빤히 쳐다보는
행동은 아예 안하게 되었다.
코딩할려면 건강한 눈이 필수인데 다른 쓸데없는 것들로 눈을 피로하게 하면
취업이고 자시고 눈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지금 처럼 눈 건강에 유의하면서 틈틈히 눈 찜질도 해주고 또 열심히 개인적으로 코딩 공부도 하면서
후회되지 않는 2023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수박 겉핥기 식으로 여영부영 지나갔던 기초적인 개념들을 확실하게 알게 되는 시간이였다.
난 작년 11월부터 시작해서 리액트까지 공부하고 있어서 예습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면서 난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 섹션에서 터미널이나 깃허브 같은 컴퓨터 언어 외적인 부분들도 자세히 알게 되어서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뒤쳐지지말고 꾸준히 노력해서 무사히 수료하는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