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개발 공부를 하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 코딩 테스트를 연습하던 곳이고 커리큘럼을 읽어보니 나에게 적합한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다. 😮
현재 나는 프론트엔드에 필요한 기본기는 있는 상태이고, 프로그래머스 측에서도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뽑는 것 같았다.
커리큘럼의 마지막 부분에서 백엔드 4기 분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포트폴리오를 채워 넣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구직 사이트를 보면 필요 역량 부분에 아직도 Vue가 많이 보였다. React가 많이 보편화되어서 대부분 React를 사용할 줄 알았기 때문에 본인은 Vue를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상태였다. 데브코스에서는 React뿐만 아니라 Vue도 다루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았다.
VanillaJS를 견고하게 다져줄 교육과 실무 중심의 교육, 유능한 멘토 분들과의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결과는 합격..! 😆
서류에 합격하여 2차 코딩 테스트에 대한 안내 메일이 발송되었다.
1차를 합격하고 나서 느낀 점은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가 아닌 정말 배우고 싶은 의지가 강한 교육자들을 뽑는 것 같았다. (서류 작성에 진심이었다... 😂)
결과는...
어느새 한 시간 정도의 면접이 끝났다.. 😅
면접관님이 하신 질문에 전부 답변을 하였고, 면접 분위기도 괜찮았던 것 같아서 나쁘지 않게 진행한 것 같았다!
이제 설레는 마음으로 최종 발표만을 기다리면 된다.
정말 듣고 싶었던 교육과정이었고 최종 합격이라는 글을 보자마자 너무 기쁘고 뿌듯해서 합격했다고 소리쳤다..!! ㅋㅋㅋ
너무 떨려서 친구와 결과를 함께 봤는데 합격 메일을 보고 옆에서 같이 기뻐해 주었다. 😆
처음에 지원할 때는 합격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일단 넣어봤다. 본인이 프론트엔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은 알고 있고, 평소에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고, 배우고 싶은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참고하여 모두 데브코스에 합격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