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_나는 할 수 있다는 용기

왜 이것밖에 못할 ㄲ... 아니 벌써 이만큼 할 줄 아네!

처음에 투두리스트 과제를 받았을 때는..
'음 쉽겠네 대충 배운 기능적용해서 만들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대체 뭔 생각이었지?)
하지만 리액트의 component 개념이야 SPA 웹사이트 만들면서 익숙하다고 하지만,
props 와 state 는 또 새로운 개념이라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를 체화하기까지 오래걸렸다.
개념이해랑 내가 쓸 수 있는 수준이랑은 또 다른거니까 말이다.

그래서 아무것도 참고하지 않고 투두리스트 기본 기능 만드는 것도 어려웠다.
상황이 이러니 껌이라고 생각했던거 하나 제대로 못해내는 자괴감때문에 조금 괴로웠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해서 듣고 써보니까 이제 구조가 조금 보이고 리액트에 적응해가는 것 같은 느낌!

아직 다 못 만들었지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의도적으로라도 가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나는 이해력이 좋으니까 반복학습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거야!!

도구가 필요해

요즘 알고리즘 풀 때 아는 메서드가 별로 없어서 문제풀이에 한계가 느껴진다.
아주 쉬운 문제들은 그냥 기본 연산자로도 풀어낼 수 있었지만,
갈수록 기본만 가지고는 풀 수 없는 것들이 생긴다.
다른 사람들의 풀이를 보면 메서드를 적절히 사용해서 더 효율적이고 간결한 코드를 짠다.
아무래도 mdn 을 보면서 프로토타입 메서드 정리하는 시리즈를 하나 파야할 듯 싶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 프로젝트에서 로컬 스토리지 해결법으로 깨닫지 않았던가!!
소록소록 Day 8_댓글 등록 시 새로고침 해야만 리스트 불러와짐 > 해결 << 이거..

다시 화이팅!

공부자체를 소홀히 하지 않았지만 진도는 지지부진했던 지난주를 지나
이번주는 큰 보폭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화이팅이다!!
나는 할 수 있다!

오늘의 커버 일러스트는 코딩과 고군분투 중인 저를 그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