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사설 강의제공 사이트에서 Swift 기초문법 강의를 찾아서 들었다.
이미 캠프에서 제공하는 기초문법 강의를 들었지만 여전히 개념이 머릿속에 자리잡지 못하고 혼동해서 사용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훝어보기에 앞서 강의는 대략 3시간 정도의 내용.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하루에 너무 많은 내용을 들으면 기억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의 분량으로 며칠에 걸쳐 나누어 듣기로 했다.
조급한 마음으로 서두르기 보다 정확히 알고 꾸준할 것을 나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다짐한다.
지금 내 실력을 넘어선 선택구현에까지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필수구현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것도 해설영상 속의 코드를 따라 적고 자세히 뜯어보며 이해하려고 했는데
첫번째 구현목표인 UserDefaults를 사용한 데이터 저장(CRUD 중 Create, Read 구현)
두번째 구현목표인 TableView를 Section으로 나누고 Header/Footer 사용
부분의 코드가 아직 잘 이해가지 않아서 오후엔 그것을 이해하는데 집중하려 한다.
역시 공식문서가 최고, 제일 빠르고 명확하다.
그리고 정예반 마지막 수업으로 화면간 데이터 전송에 관한 강의를 들을 예정.
최근에 튜터님에게 받은 피드백처럼 앱의 Life Cycle 에 대해 항상 고려하고 싶은데 화면간 데이터 전송과 내용이 연결된다고 생각해서 한번 더 내용을 정리해봐야겠다. 보다 정확히는 물론 둘다 중요하지만 현시점에서는 ViewController 의 생명주기를 말씀하신 것 같다.
정예반 수업에서 처음 접하고 배우게 된 데이터 전송 방법 중 한가지.
Observer 라는 구독자들을 두고 게시(Post) 하면 모든 옵저버들에 데이터를 전달하는 방식. 정도로 이해했다.
데이터를 여러 곳에 한번에 전송할 때 유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