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AI 부트캠프 합격 과정 및 TIP (K-digital), 국비 선택

dot_trigger·2021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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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일단 국비 과정에 무슨 합격 후기냐고 할 수 있겠지만..
    한 블로그에 따르면 관계자분이 지난 기수 모집 경쟁률이 1:20 정도
    되었다고 한다...(긁적)(나는 모르오)

  • 이게 맞아..?하는 심정으로 구글링에 매진했던 나를 되돌아 보며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어면 좋겠다.

  • <<주의>> 아직 수강 전, 코드스테이츠에서 받은 돈 없음, 수강 후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에 주의.

✔왜 코드스테이츠

  • hrd넷 실제 강의 후기 / 평점 : 4.5
    국민 내일 배움 카드 발급이 완료 되고 나서야 볼 수 있었던 건데,
    카드 발급 후엔 실제 수강생들이 남긴 줄글 후기를 볼 수 있다.
    (신뢰성 업업) 비교 중인 타기관보다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훨씬 높았다.

  • 지원 과정이 꽤나 까다롭다.
    강의의 질은 떨어지지만 수강생 수는 어떻게든 늘려서 일명 나랏돈을
    타먹고자 하는 무수한 기관들은 광고는 쏟아 붓고 지원 과정은 최대한
    간편하게 줄인다. 그래야 등록을 하니까 :) 그런데 여기는 그렇지 않다.
    무슨 시험 같은 것을 6개는 보고 코세라에서 16주치 정도에 해당하는
    강의를 듣고 수료증을 내라고 한다. (아무나 받지 않겠다는 얘기)
    이말인 즉슨, 그렇게 해도 수강생이 차고, 비교적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것이라는 얘기가 된다. (마치 줄서서 먹는 맛집의 확률)

  • 피드백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도 체계가 잡힌 기관 같았다.

  • hrd넷에 수강 신청한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았다.

  • 구글링에서 후기가 괜찮았다. (어디서 개발자들이 비전공자인데 괜찮은 사람들 중에서 코드스테이츠 출신들이 많더라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 사기를 치지 않았다. 6개월에 네카라쿠베?인가? 그런 자극적이고 말도 x 슬로건이 아니라 6개월 과정동안 entry가 목표라고, 의도적으로 넓게 훑는거라고 하는게 마음에 들었다. 그게 나한테 필요한거니까.

  • 그 과정이 꽤나 마음에 든다. (미네르바 느낌)

✔ 지원 과정

  1. 국민 내일 배움카드 발급 및 hrd 지원 확인
  2. 지원자 정보 설문
  3. 학습 성향 및 의지 1단계 설문
  4. 학습 성향 및 의지 2단계 설문
  5. 학습 성향 및 의지 3단계 설문
  6. 자기 소개
  7. 학습 역량 진단(HPC)
  8. 사전 과제 확인
  9. 사전 과제 제출

네....이 9가지 단계가 다 진행되어야지 지원이 완료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하나를 끝내면 빨리 다음 단계 하라고 카톡으로 재촉톡이 옵니다! ㅎㅎ

1. 국민 내일 배움카드 발급 및 hrd 지원 확인

발급이 꽤나 걸리니 빨리 하시길 바랍니다.

2. 지원자 정보 설문
말 그대로 그냥 설문... 사실 별로 기억이 안난다.. 아마 github이나 블로그 주소, 관련 경력이나 수강한 강의 등

  • 링크:저는 일기를 쓰는 티스토리에서 초등 AI에 관해 주저리 주저리한 글이 똭 나오는 블로그 링크를 첨부한 것 밖에 없습니당...

  • 관련 경력,강의 수강 (저는 거의 없습니다.. 초등사회교육과....)
    하지만 우겨서 넣었습니다.... EX) 데이터 해커톤 가서 기획자 한거, 컴퓨터 교육론 수업에서 AI, 데이터 배운거, 엔트리, 스크래치 배운거, 패캠 강의 들은거, 등등 부풀리는 겁니다 풍선껌처럼!

**3,4,5 학습 성향 및 의지
학습 성향에 관해서는 그냥 도덕적인 문제가 아닌 mbti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설문이었습니다. 약간 여기서는 이걸 선택해야지 ^^ 이런게 조금은 있습니다.

6.자기소개

1.왜 지원했나 (계기)
2.인생의 단기적 목표(3개월)와 장기적 목표
3.문제 해결 경험 (이걸 끝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알고 싶다고 함)
처음부터 끝까지 해결한 경험

재수 없으시겠지만..제가 자소서는 정말 좀 대충 썼습니다..
제가 또 찐문과에 맨날 쓴게 글이지 않습니까? 자소서는 그냥 내 삶을 어떻게
일관된 스토리라인으로 마케팅하느냐의 싸움인 것 같고, 그건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무언가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이만 애송이가...)

7.학습 능력
개인적으로 미네르바 대학에 관심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시험과 비슷한
맥락이었습니다. 7단계에서였나는 다양한 능력을 검사하는데요, 문제해결력
수학적 능력 등등 약간 PSAT 1차 or IQ 테스트 변형판 같았습니다.
종종 모르겠는 문제가 나왔지만 최선을 다해 풀면 되는 것 같습니다.

9. 사전 과제 제출

빡셉니다^^ 5일은 아예 입문자에게 정말 가당치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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