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주차 과제가 전달되었어요. 동시에 많은 인원들의 코드를 1:1로 리뷰해주는 것은 현실상 불가능이라 1주차 공통 피드백도 같이 전달해주셨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셀프 피드백을 하려고 합니다.
git을 통해 관리할 자원에 대해서도 고려한다
이 항목에 대한 설명이 처음에는 전체적인 뜻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를 통해 이해가 갔는데요.
commit 혹은 push를 할 때, 본인의 IDE 설정이 담겨져있는 .vscode 나, .idea 같은 파일이 git으로 관리될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올라갈 필요도 없죠. 이런 경우에는 .gitignore를 이용하여 제외시켜줍시다!
아래는 이번 1주차 온보딩 프로젝트 내에 있는 gitignore의 내용입니다. 추후 참고할 일이 있으면 참고합시다!
HELP.md
.gradle
build/
!gradle/wrapper/gradle-wrapper.jar
!**/src/main/**
!**/src/test/**
### STS ###
.apt_generated
.classpath
.factorypath
.project
.settings
.springBeans
.sts4-cache
### IntelliJ IDEA ###
.idea
*.iws
*.iml
*.ipr
out/
### NetBeans ###
/nbproject/private/
/nbbuild/
/dist/
/nbdist/
/.nb-gradle/
### VS Code ###
.vscode/PR 보내기 전 브랜치를 확인한다
기능 구현 작업을 fork된 Repository의 main branch가 아닌, 기능 구현을 위해 새로 만든 브랜치에서 작업 후 PR을 보낸다
이 부분은 최근 웹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처음 겪었던 어려움이라 백번만번 이해가 갑니다. 이때 충돌도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중구난방으로 커밋, PR이 이루어져 엄한 곳에 시간낭비를 했었죠.
이름을 통해 의도를 드러낸다
이것은 자바를 처음 진지하게 공부할 때부터 신경쓰던 내용이고, 많이 숙달되었다고 생각해요.
또한 클린코드에서 봤던 내용이므로 중요! 앞으로도 계속 신경쓰기!
축약하지 않는다
처음 이 내용을 클린코드에서 보고는, "엥? 짧으면 짧을수록 좋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지만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회사 코드를 보는데 정말 table도 tbl 이렇게 줄여서 처음엔 이해하는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때문에 줄여서 이해 안갈바에는 차라리 길게 풀어쓰는게 더 낫다고 백번만번 공감합니다.
의미 없는 주석을 달지 않는다
중간에 한 문제에 코드상으로는 이해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석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주석을 지우고 코드를 더 쉽게 풀어쓰는 것이 맞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 부분은 반성해야겠습니다. 참고로 클린코드 책에서도 위의 내용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
Java에서 제공하는 API를 적극 활용한다
그래도 몇 년동안 자바를 했다고 자주 쓰이는 AP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 1주차를 진행하면서 정규식과 스트림을 공부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정말이지 Java API는 알아두면 유용한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