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리 프로젝트 2주차 멘토회의

이동현·2021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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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실무와 같이 현업 개발자처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목적

학생은 공부만 했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문제를 찾을 수 있어야 하는 안목을 길러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git 사용해봤나요? CI/CD 어떻게 써요? TASK 단위로 일을 처리해보셨나요? 이런 질문에 당당하게 해봤다고 할 수 있어야 한다.

개발은 기본이다.

기업에서 신입을 뽑기 싫은 이유가 일을 잘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협업에 대한 경험을 물어보는 것이고 그 질문이 어느 부분이 어려웠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이다. 머리, 몸통, 다리 만들고 한 명이 다 모았습니다. 이런 식의 협업방식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세스와 최대한 비슷한 방식의 협업이 설득력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간단하게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은 비교적 쉽다. 나의 장점을 팀워크 역량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뽑아내야 할 아웃풋은 팀 프로젝트를 해봤다는 경험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결과물들이 있어야 한다. 어떤 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어떻게 cost를 줄일 수 있는지 어떤 어려움들을 예방할 수 있는지 예방했는지 등에 대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이 프로젝트를 장기간 하면서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을 최대한 예측하고 엿보면서 동시에 개발 역량도 늘리는 보람있는 경험으로 남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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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 Hardy : 멋쟁이 개발자 되기 인생 프로젝트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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