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팀을 위해 디자인시스템을 만들고 배포를 했다. 하지만 디자인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왜 그런가 고민을 곰곰히 해본 결과, 2가지를 간과하지 못했다는 점을 알게되었다.
이 둘을 해결하기위해 난 고민을 했다. 답은 문제제시에 있었다.
디자인시스템 사용법 문서를 만들면 되겠구나!
그럼 어떻게 만들지??라고 고민하던 찰나 docusaurus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Facebook에서 개발한 오픈 소스 문서 웹 사이트 빌더이다. 주로 개발자들이 프로젝트의 문서를 손쉽게 작성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사용한다.
그렇다.. 사용법은 docusaurus 공식문서에 잘 되어있으니 한번 사용해보자!!
아래 명령어를 터미널에 입력한다.
npx create-docusaurus@latest project classic
그럼 아래와 같은 사진이 뜰것이다.
vsc를 킨 후, npm i를 해주면 프로젝트가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사진으로 뜬다.
Tutorial에 들어가면 익숙한 공식문서 형식의 페이지가 나온다.
그럼 그 페이지에서 한번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다!!
코드로 돌아와서 docs라는 폴더에서 작업을 하면된다.
그럼 tutorial-basics와 tutorial-extras 폴더가 있을건데
안에 구성 파일을 보면
이렇게 되어있다. 웹사이트에서 보면
이렇게 되어있는데 감이 잡힐 것이다!
그럼 처음보는 _category_.json
은 뭘까? 바로 사이드바에 나오는 순서이다.
tutorial-basics에는 position이 2라고 되어있고 tutorial-extras에는 3이라고 되어있을 것이다. 이 둘을 각각 3, 2로 바꾸면 웹페이지에서는 사이드바의 순서가 바뀔 것이다.
before
after
그럼 md은 어떻게 작성할까? 정말정말 간단하다.
velog처럼 작성하면 된다!!
글자를 제목으로 만들고 싶으면 #을 쓰면되고 강조하고 싶을땐 ** **을 사용한다!
코드를 넣고 싶으면 아래 사진처럼 작성하면 된다!!
docusaurus에는 다크모드를 지원한다. css에 custom.css로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은 사진으로 다크모드 화이트모드 색상이 지정되어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색으로 하나하나 바꿀 필요는 없다. 이럴 땐 chat gpt를 사용해보자! 내가 원하는 색을 중심으로 다크모드를 구성해달라고 하면 gpt가 아주 잘 만들어준다. 아래 사진은 내가 gpt에게 물어보고 적용한 코드다!
이렇게 하고 적용해봤는데 매우 잘 적용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docusaurus를 사용해보았는데 이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동의서, 이용약관 같은 것도 넣어서 사용한다면 매우 좋을 것 같다. 또한 웹 자체가 반응형이다보니 보기에도 불편함이 없어서 사용법만 안다면 누구든지 만들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함!!!
chat gpt로 다크모드 색상 추출하는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