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돌아보며...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를 시작한 지 첫 주가 지났다.
AM 9:00 ~ PM 9:00까지 많이 힘들 거 같았던 스케쥴을 소화해낸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팀장으로 선정되어 많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팀원 모두 좋은 분들에 의지가 있으셔서 많이 나누고 싶다.
나 역시 다른 분들에게 추가적으로 배우는 것이 많다.

이번 주에 크게 팀적으로 한 일을 정리해보면
1. 웹 프로그래밍 A-Z 기초 수업 완강(복습까지 완료)
2. Notion을 개설하여 회의록, To do List, 개인 공부방(wiki template를 튜닝)을 만듬
3. Github 실시간 강의 수료 및 Github Repo 생성
4. 팀 내에 자체적인 과제 코드리뷰 및 수업 리뷰(매일 30분~4시간 사이)
이와 같다.

스파르타 매니저님들도 학생들을 생각하여 실시간 강의 녹화본 공유, 캠프파이어, 보물찾기, 다양한 게임등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았다. 여기서 추가로 발생하는 개인적 문제 역시 개인 공부시간에 팀별 면담 및 개인 면담으로 해결하려고 하신다.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팀적으로 작업 환경을 구성해준 스파르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기억에 남는 일

이번 주에서 기억에 남는 일 하면 당연히 타임어택 테스트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자만했었고 그로인해 넘어졌다. 하지만, 계속 쓰러져있진 않을 것이다.
이번 주말은 고향에 내려온다고 재대로 공부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내 방식대로 시험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다. 방식은 다르지만 원하던 내용을 다 구현하였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 건 다시 나에게 1시간이 주어진다고 해도 제한시간안에 구현을 다 못할 것 같다는 것이다. 이는 순식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판단하여 앞으로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구현력을 키울 생각이다.

다음 주 계획

추석과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사하는 일정이 있어 이번주는 욕심을 크게 가져가지 않기로 했다.
기존 강의 수업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알고리즘 문제를 추가하는 것으로 목표를 삼기로 하였다.
물론, 주기적인 회고를 통해 목표를 수정하며 발전해나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