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TIL(2021-09-17) 첫 구현 테스트에서 쓴 잔을 마시다...

김우진·2021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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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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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내용 및 추가로 알게된 사실

강의가 끝난 후 튜터님에게 git에 대해 한 단계 발전한 사용법에 조언을 구하니 Opensource Contribution을 말씀해주셨다.
특히, 처음하는 나에게 핵토버페스트를 추천하셨는데 주말에 찾아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간단한 commit, push, pull, pr, issue 사용만 해오던 나의 깃 실력을 좀 더 향상시킬 것이다.

기억에 남는 일

목표치 설정에 대해서

강의에서 목표치를 설정하는 법에 대해 배웠다.

  1. 목표치는 크게 정하는 것이 아니며(가능한 작고 구체적으로),
  2. 중간 중간 주기적으로 회고를 해야하며,
  3. 회고를 바탕으로 목표를 수정해나가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나도 이제 월~금 게더에 들어가 하루 목표치를 먼저 설정해보기로 하였다.

TIL 작성법

오늘 강의에서 항해99를 진행하셨던 분들의 TIL을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내가 사용한 기술들이 나에게 왜 좋아서 사용했는지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ex) git을 사용했을 때 단지 GIT이 협업에 좋아서가 아닌 제가 이렇게 사용해 보았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좋았습니다 가 중요한 것이다.

이를 반영해서 나는 내 TIL에 3가지를 추가할 것이다.
1. TIL 즉, 하루가 생각날 제목짓기
2. 새로 배운 점에서 내생각 중점으로 짓기(이론 정리는 다른 시리즈에서 다룰 예정 - 그 편이 찾기 더 쉬울 것 같다.)
3. 기억에 남는일(하루 동안 있던 일을 돌아보며 자신을 회고하여 다음 날은 더 좋은 개발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KPT에 관해서

강의 도중 튜터님이 해주셨던 KPT(Keep Problem Try)란 단어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앞으로도 TIL, WIL에 더하여 실수노트등 개발적인 부분에서도 KPT를 적용하여 주기적으로 나에대해 회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코드를 작성할 때에도 주기적(자기가 설정해 놓은 시간: 15~20분 or 1,2시간)으로 회고를 하여 "내가 왜 지금 이걸 하고있지?",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같이 생각하는 개발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첫 타임어택 구현 테스트

PM 6:00 ~ 7:00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에서 첫 타임어택 구현 테스트가 있었다.
솔직히 강의 영상에서 어려운 점이 없어서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자만이었다.

우선 문제에 대해서 잠깐 설명하면 더미 데이터가 주어지고 웹 페이지에서 radio tag를 이용해 값을 3번정도 받은 뒤 그 값을 통해 사용자에게 적절한 주식 종목을 추천해주는 사이트를 구현 하는 것이었다.

나는 코드 구현은 커녕 문제가 원하는 바를 재대로 이해하지 못했다.(심적으론 알고리즘 문제보다 이해가 안됐다ㅠㅠ)
시간은 제한적이므로 배운 것을 활용하여 구현하였지만, 5,60% 정도 구현하니 마감할 시간이었다.
후에 다시 문제를 바라보니 구현 방법 역시 문제가 원했던 것과 달랐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문제에서 원한 것을 조건을 통한 DB 데이터 검색으로 radio option들을 구성했어야 하는데 나는 무식하게 html로 그려주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 중으로 정답 코드가 올라올 것인데 정답을 보기 전에 주말동안 코드를 완성시켜 나름 위안을 삼을만한 결과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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