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분기 회고

Bard·2022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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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 .. 굉장히 재밌었던 세 달이 아니었나 싶다.

벌려놓은 일들이 엄청 많았는데, 하나씩 잘 하고 있는지 점검도 해볼 겸 회고를 적어본다.

스터디

study-driven-developer 개설

SKKRYPTO 5기 멤버들과 함께 스터디 주도 개발자라는 의미를 담은 Study-driven-developer organization을 만들었다.

Organization

현재는 HTTP/2 스터디를 진행중에 있다.

3장까지 봤는데, 프론트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유익한 주제가 아닌가 싶다.

포스팅

PPO-F-MAN 스터디

후술하겠지만 새로운 조직에 들어가게 되었다. 여기에서도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Organization

굉장히 좋은 점은 다들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는 것이다.

원래는 첫 스터디로 프론트엔드 테스트에 대해 공부하려고 했었는데, 모두가 동기부여되기에는 어려운 주제라는 논의가 나왔고, 자바스크립트 스터디로 방향이 틀어졌다.

포스팅

알고리즘 공부

NPC 동아리

이번 년도에는 알고리즘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이 없다. 없었고, 앞으로도 없다.

사실 할만큼 했다는 생각이 좀 크긴 하다.

그래도 NPC라는 학교 알고리즘 동아리에 들어와 있는데, 최대한 꾸준히 참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굉장히 야속하게도 잔디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각종 코딩테스트 참여

나름 꽤 많이 참여했다 ..

지금 당장은 취업할 욕심도 없어서 거의 문제만 읽어보는 정도로 그쳤지만, 제대로 해볼 걸.. 싶기도 하다.

제대로 했다면 나를 객관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블로그 포스팅

원래 알고리즘 주제로 굉장히 많이 블로그를 썼었다.

이번 1분기에는 사실 좀 게을러진 것도 있고, 알고리즘 공부의 우선순위가 낮기도 했다.

그래서 하나밖에 못썼다.

기타 공부

요즘 Soft Skill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그래서 백기선님의 개발자로 살아남는 방법 시리즈를 듣고 나름대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듣고 싶으면 백기선 유튜브 멤버십에 유료로 가입하면 된다 ..!

아직 EP06. 적응력에 관한 이야기가 하나 남아있다. 이번 주말쯤 쓰지 않을까 싶다.

썼다. EP06. 개발자가 "적응력"을 기르는 방법

테오의 스프린트 4기

아마 1분기 중에서 가장 컸던 일이 아니었나 싶다.

기간은 일주일로 엄청 짧았지만, 스터디가 끝난지 한달 반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서는 테오가 굉장히 잘 정리해주셨으니 .. 여기서는 적지 않겠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npm에 우리만의 컴포넌트 패키지를 배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굉장히 부끄러운 내용이지만 ,, 내가 디자이너 포지션이었고, 내가 쓰는 닉네임이 뽀송이어서 ,, 팀 이름이 PPO-F-MAN 으로 결정되었다 ..

임시 팀 이름이었던 awesome-sprinter도 마음에 들었었는데 .. 안바꿔주더라ㅜ

운동

열심히 해보고 있다.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코로나 나으면 다시 가야겠다..

슈퍼스타와의 만남

글만 썼다하면 trending에 올라오는 과 대전에서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 ~!~!

바쁘신 와중에도 만나주셔서 굉장히 영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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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ndering Caretaker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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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5일

잘 읽고 가요 뽀송.. 항상 너무 맛있게 읽고 갑니다 🍽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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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5일

1분기 회고라고 쓰였는데 왜 뽀프만 회고라고 읽히죠ㅎㅎ 잘 읽었습니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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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5일

요새 참 열심히 살고 계시는군요 ㅋㅋ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