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WIL 4월 첫째주 주간회고

송은혜·2022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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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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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새로 알게 된 것💡

ORM 이란 ?

ORM(Object Relational Mapping)
⇒ 쉽게 말하자면 , 한글로 직역한 것 그대로 객체-관계 매핑(객체와 관계형 DB를 연결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데이터베이스의 관계형 모델과 프로그래밍의 객체 모델사이에는 불일치가 존재하는데, ORM에서는 객체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SQL문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불일치를 해결해준다. (간단하게는, 자료형의 명명이 다르다거나 하는것들을 자동으로 해결해줌)
위에서 언급한 불일치때문에 데이터 베이스에서는 객체 지향적인 방식에 대한 표현이 그대로 표현 되지가 않는데(객체간의 상속이라 던가 하는것들) ORM을 사용하므로써 데이터베이스를 객체지향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ORM 종류 및 사용하는 언어

  • Java - Hybernate, JPA
  • Node.js - Sequalize
  • Django - 내장 ORM
  • Flask - SQLAlchemy

SQL

Structured Query Language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의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설계된 특수 목적의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서 자료의 검색과 관리,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생성과 수정, 데이터베이스 객체 접근 조정 관리를 위해 고안되었다. 많은 수의 데이터베이스 관련 프로그램들이 SQL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기본적으로 엑셀처럼 열과 행으로 이루어져있고, 하나의 표를 테이블이라고 하며 , 각 테이블마다 정해져있는 고유키(primary key)값을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지닌 각각의 테이블들을 참조하여 구현하는 방식의 DB.

SQL은 1974년 IBM연구소에서 개발한 SEQUEL에서 유래되었다.
간단히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하기 위해 쓰는 언어라고 볼 수 있겠다.
SQL 언어는 용도에 따라 DDL(데이터 정의어), DML(조작어), DCL(제어어)로 구분된다.
대표적으로 Oracle DB, MySQL, MariaDB, MSSQL 등이 있다.


MVC

mvc에 대해서 알게 된 부분들은 따로 포스팅을 해보았다 !

MVC
controller를 이용한 view 리턴 방식




주특기 숙련 과정이 끝나고 심화과정에 들어섰다.
심화과정 과제는 주어진 조건에 맞는 API를 만들어보고 , 짜여있는 테스트코드를 의도한 바에 맞게 실행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1차 과제가 테스트 코드이고, 2차 3차과제도 주어졌는데, 필수는 아니다. 1차가 일찍 마무리 되면 2차 3차도 도전을 해보는 것인데 , 내 목표는 2차이다.

아직 개념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많아서 2차까지 기간안에 끝내면 이론적인 부분을 좀 짚고 넘어가보려고한다.

항해를 시작한지 어언 한달이 다 되어간다.
하루종이 공부를 하고 노트북앞에서 시간을 다 보내놓고 밤에 오늘 무엇을 했는가 생각을 해보면 , "나 오늘 뭐 했지..?" 라는 생각이 드는 날들이 많았다.
별거 아닌 에러로 하루를 다 보낸 날도 있었고, 머릿속에서는 어떻게 코드를 짜면 될 지 알겠으면서도 막상 코드를 어떤식으로 입력하고 풀어나가야할 지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고민해보다가 하루를 다 보낸 날도 있었고,
어찌저찌 구현을 하곤, 실행이 될 때 이건 왜 작동하는 건 지 이해가 안가서 그걸 찾아보느라 하루를 다 보낸 날도 있었다.
눈에 보이는 결과들이 들인 시간에 비해 상당히 적어서 오늘 대체 뭘했나 싶고 허탈하고 , 나는 머리가 나쁜가 생각도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자바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되는지도 몰랐던 내가 어찌저찌 간단한 로직을 짜보고 데이터를 꺼내고 집어넣고 , 다른 분들과 함께 코드를 보며 고민할 때 , 이 부분은 저 부분과 연결이 되는구나 눈으로 읽을 수 있게 된 것도 나에겐 꽤나 큰 발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알아야할 개념들도 , 이론도 많지만 차근차근 밟아나가면 .. 물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실력은 못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가르침을 받고 남들이 키우고싶은 "신입"개발자로 도전해 볼 수 있는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미 개발은 즐거우니까 지금처럼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고 받아드릴 줄 아는 호기심 왕성한 과학자 같은 개발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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