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가장 크게 시간을 투자한 과정이 뭐냐고 하면
원래 있던 코드에서 바꾸고 싶은 부분 발견
→ 적용할만한 기술 찾아 적용하기
→ 적용이 딱 안되는 부분을 해결할 방법 찾아 적용하기
→ 결국 이 과정들로 찾은 기술로 통일 완료
(@ModelAttribute 로 다 어노테이션을 맞추려고 한다든지..)
이 과정이었는데, 그 결과 내 코드에 대한 피드백은
'굳이 하나의 기술로 통일하려고 하니 더 코드가 직관적이지 않고 우회적인 방법을 사용하게 된 것 같다'라는 것이었다.
딱 '아차' 싶었다.
코드를 예쁘게 통일되게 만드는 게 목적이 아니잖아 뫄뫄야..ㅎ
사실 이전에도 비슷하게 있었던 일종의 내 습관 같은 것이었던 것 같다.
내려놓자... 내려놓고..코드의 효율성.. 유지보수를 생각하자..!
슬슬 팀프로젝트가 완성돼간다. 그럼에 따라 그동안 미뤄왔던 '시간 나면 중복된 거 고쳐야지..'의 시간이 다가왔다..!
그리하여 리팩토링의 늪에 빠지게 된 뫄뫄..
가장 많이 했던 말 : 중간에라도 리팩토링 할 걸...☆
다음부터 머리에 박아 기억할 것: 프로젝트 시작할 때 구조 잘 짜고 시작하기!
하지만 리팩토링을 하다보니 코드가 더 눈에 잘 들어오기도 했고 버그도 발견할 수 있게되었다. 무엇보다도 리팩토링
이라는 작업의 목적을 내가 하면서 완전히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 무작정 돌아가게 코드를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서 코드의 유지, 보수를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아래는 참고했던 블로그들
https://velog.io/@rlrhs11/Code-Refactoring코드-리펙토링-이란
https://ikkison.tistory.com/8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주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