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
1️⃣ 멘티에서 멘토가 되는 개발자 문화
이유진 / SSG.COM, 조영도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 이유진
- SSG.COM AI 팀에서 비전 AI 엔지니어로 근무
- 네이버 커넥트 AI 부스트 캠프에서 비전 도메인 멘토로도 활동
- 현재 SSG닷컴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쓱 렌즈 개발
- 고객이 찾고자 하는 상품에 대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입력으로 받아서 유사도를 기반으로 비슷한 상품을 찾아 검색 결과로 보여주는 서비스 → 현재, 서비스에 들어가는 모델과 파이프라인 개선중
- 멘토를 하게 된 계기
- 도움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주자
- AI 직무로 취업 → 보통 석박사 필수 조건이지만, 이 필수 조건 없이 AI 엔지니어로 근무중
- 석박사를 하는 것 자체를 허들로 생각하고 도전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음 → 본인의 경험을 AI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를 시작하게 되었고, 한때는 AI 부스트 캠프 활동을 했음(이때 당시 만난 멘토를 통해 받은 도움을 돌려주고자 시작) → 지금 멘토로서는 인공지능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학습 여정을 함께하면서 보다 가파른 러닝 커브를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음 → 기술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는 문제에 대한 피드백, 학업, 커리어 고민이 있을 때 상담으로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 개발자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
- 개발자 학습 문화나 공유 문화 → 많은 개발자분들이 블로그 운영 또는 커뮤니티에 속해 서로 질문하고 답변 하는 활동 많이 함
- 다른 개발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ㅇ르 때, 주로 오픈 카카오톡방을 사용
-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에 개발자로 공부할 수 있는 방을 ‘관심있는 주제’로 검색을 해서 참여하여 물어보고 답변도 함. → 틀린 답을 말하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공부가 되기도 함
- 그 외에도 페이스북 그룹, 디스코드, 슬랙 등에 참여해 관심 분야에 대한 최신 소식도 받고, 함께 스터디도 함
- ‘글또’
- 블로그 운영하거나, 읽은 논문이나 겪은 이슈에 대해 솔루션을 많이 공유
- 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 개발자 글쓰기 커뮤니티에 참여하며 다른 직군의 개발자들도 많이 만나고, 그 안에서 스터디도 함
- 코드리뷰
- 다른 사람들이 짠 코드를 함께 공유받고 공유하고 하면서 더 좋은 결과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됨
- 코드를 같이 본다는 것 → 사실 본인이 짠 코드가 아니면 다른 사람의 코드를 볼 때 단점을 조금 더 잘 볼 수 있음 → 수정 부분을 이야기하며 해결방안도 같이 줘야 하는 과정을 통해 도움이 됨
-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부
- 뭔가를 접할 때 혼자서 하면 배우는 속도가 느림 → 공부든 일이든 중간중간 성과가 나지 않으면 금세 흥미를 잃는 편이기 때문에 함께 공부하고, 다른 사람들의 다른 접근 방식, 토론하며 여러가지 시도를 할 때 가장 재미있었음 + 빠른 성장
- 조영도
- 네이버 커넥트재단 부스트캠프 수료하고 4년차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
- 웹 프론트엔드 : 웹 브라우저 상에서 보여지는 화면, 그리고 그 화면을 보여주기 위한 서버와의 데이터를 주고받고, 그것을 화면에 그리는 역할을 주로 함
- 처음엔 네이버 부스트캠프 멤버십 과정에 코드 리뷰어로 참여
- 이 활동이 끝나갈때쯤 운영진에게 멘도 활동 희망 여부 설문 받고, 뽑혀서 하게 됨
- 멘토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
- 좋은 피드백을 주는 것 → 멘티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피드백을 항상 고민하고, 글도 많이 읽게 되면서 나아져감
- 학습 방법
- 학습한 내용을 따로 기록해서 정리함
- 새로 알게 된 기술이나 혹은 개발하면서 느꼈던 감정처럼 사소한 것까지 간단히 기록
- 어느 정도 기록이 쌓이고, 남들과 공유하고 싶은 경험이 생겼을 때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서 공유함
- 사이드프로젝트
- 역량 강화
- 회사에서는 프론트엔드적인 고민만 하지만,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회사 업무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도전, 데이터베이스의 설계, 백엔드 개발자 혹은 프로젝트 매니저로서의 고민도 할 수 있음
- 모든 내용을 정답처럼 생각하기 보다는, ‘벤치마킹’하자!
2️⃣ 교실에서의 AI, 바르게 교육하려면?
김현철 /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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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 교육의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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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분야에서 유독 윤리를 더 강조하는 이유?
-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사용해서 최적화된 모델을 만들어서 그 모델이 결과를 내기 때문에 그거를 만든 사람조차도 얘가 어떤 결과를 낼지 그리고 그 결과를 내면은 이 결과가 맞는 건지 틀리는 건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음.
- 인공지능은 기존의 소프트웨어와는 다르게 그 결과와 과정을 예측하기가 어렵고 그 정확도 또한 저희가 담보할 수가 없다라는 뜻으로 이해됨
- 그래서 데이터를 가지고 그렇게 만들다 보니까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고 그게 어떤 윤리적으로 무슨 문제를 발생시킬지를 우리가 예상하기가 쉽지가 않음.
- 이러한 인공지능을 우리가 pac 모델이라고 하는데, 이게 아마도 대략 맞는 모델이라는 뜻
- 예를 들면은 우리가 인공지능을 만들었는데 95%의 정확성을 가진다.
5%의 정도를 오류를 수용하는 쪽에만 적용을 할 수가 있음 → 예를 들어서 노래를 추천한다든가 쇼핑 아이템을 추천한다든가 이런 것들은 조금의 오류가 있어도 괜찮음.
- 하지만 이 인공지능이 나의 생명하고 연관된 어떤 의료행위를 결정하게 한다든가 아니면 더 나아가서 핵무기를 쏠지 안 쏠지를 결정하게 하는데 인공지능이 결정하게 한다든가 그러면 큰일 나게 되는 것
- 우리가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으면 되는데 위험한 것은 우리가 그런 위험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모르는 사이에 우리 주변에 스며들어서 우리의 어떤 사회 경제적인 그런 곳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음.
- 취업이나 아니면 대출 이런 쪽에 인공지능 기능들이 사용이 되고 있다라고 많이 보고가 되고 있음.
→ 나의 취업이라든가 나의 대출 여부를 신용 여부를 결정하는데 인공지능이 쓰이게 되는데 이 인공지능이 어떤 기준에 의해서 나한테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를 내가 모른다면 이거는 굉장히 위험해질 수가 있음.
- 그 결정이 어떤 잘못된 기준에 의해서 결정을 내리게 되면 이것은 공정성 문제가 되는 것. → 예를 들면 성별이라든가 인종이라는 요소에 의해서 결정을 하게 되면은 그것은 그 인종이나 그 성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매우 불리한 상황이 되게 되는 것임.
- 과거에 만든 데이터 모델을 가지고 현재 우리나 미래에 우리를한테 영향을 주는 일을 하게 되면 결국 과거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게 되는 과거가 우리의 발목을 잡게 됨
- 인종, 성별 요소가 결정 참여가 된다면 → 굉장히 불공정한 상황을 만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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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사람 모두 편향성을 가지고 있다면, 인공지능의 편향성 그리고 그 편향성이 불러오는 불공정성에 대해서 조금 더 주목해야 될 이유가 무엇일까요?
- 사람이 만약에 그런 것을 편향성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사람이 주는 영향력은 몇 백 명 정도밖에 안됨. (만약에 회사의 ceo라든가 아니면 유명한 정치인이면은 영향력이 몇천 명 몇 몇 명 정도)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어떤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되면 우리가 윤리성을 도덕성을 검증도 하고 이런 절차를 사회적으로 가지고 있음.
→ 인공지능은 이것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영향을 가지게 됨. 수백만 수천만 명한테 영향을 가질 수가 있게 되는 것 때문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음.
- 인간이 나타내는 오류보다는 인공지능의 오류가 훨씬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
- 규모가 너무 커져 검색 엔진, 유튜브 언어 생성 등의 경우 몇 억~몇십억 명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 → 그 영향이 나쁜 영향이면 굉장히 문제가 커지며, 굉장히 빠르고 획일적으로 영향을 줄 때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수가 있다고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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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 측면에서 바라볼 때, 생성형 ai로서 새로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다면 어떤 문제점들이 있을까요?
- 전에 이야기한 컴퓨터의 윤리와 인공지능읜 윤리는 다르다는 것과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는 또 다름.
→ 알파고, 영화 추천 알고리즘 등 : 일반인들은 수동적인 입장에서만 사용이 됨 → 문제 발생 시 서비스 통제 또는 수정
- 생성형 인공지능은 모든 일반인들 손에 인공지능 도구가 다 쥐어진 최초의 사건
이것을 어떻게 쓸지는 아무도 통제하기가 쉽지 않음. → 규정, 규제로 통제는 거의 불가능
- 문제해결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이걸 사용하는 사람들이 윤리적인 태도와 실천과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
- 이런 문제가 아직 논의가 안 됐고 아직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지금은 오픈 ai 같은 곳에서 13살 이하는 사용을 못하도록 함.
- 13살~18살 사이 : 학부모나 그다음에 교사의 가이드 안에서만 쓸 수 있게 그렇게 해놓은 이유라고 볼 수가 있음.
→ 이것이 단순히 도구를 쓰는 방법을 알고 있냐 모르고 있냐 이거를 교육하는 것보다도 또 중요한 것이 이것의 문제점 영향력을 우리가 이해하고 사회 윤리적인 맥락에서 이 도구를 바라볼 수 있는 그런 교육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음.
- 몇몇 과학자 몇 명, 정치인 몇 명이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여기에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들이 모든 시민들이 이것을 인지하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위험이 있는지, 내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하는데 참여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
- 그래서 이것이 초중고등학교 교육에서 특히 소양 교육 차원에서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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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우리가 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시작할 수 있을까?
- 윤리 교육은 일반적인 지식 교육하는 것보다 조금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음.
- kap : 윤리 교육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지식, 태도, 피가 프렉틱스(실천 능력)을 이야기 → 그것이 가치 교육이 되어야 함.
- 인공지능의 지식, 작동 원리, 특징도 이해를 해야 되지만 정말 이러면 안 되겠구나.
마음 자세도 가질 수 있어야 되고 또 하나는 그러면은 어떤 행동들 어떤 실천을 내가 구체적으로 해야 되는지도 알고 그것을 실제로 할 수 있게 우리가 교육을 해야 함.
- 인공지능 윤리 교육은 인공지능에 관한 지식과 그 사용법만으로는 끝나면 안 됨.
- 비유를 조금 하자면 우리가 망치라는 도구를 도구가 있다고 할 때, 망치라는 도구를 어떻게 못을 잘 박는지를 학교에서 가르친다고 해봄
- 이것은 지식 교육→ 하지만 거기에서 끝나면 매우 위험
- 망치라는 도구가 가지고 있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이것이 어떻게 사용될지를 우리가 잘 모름
- 그래서 망치를 도구를 사용하는 법뿐만이 아니고 이것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 → 이것이 가지고 있는 생산성 등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고, 실질적으로 생산적이고 좋은 도구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우리가 배우게 하고 또 쓰면 안 되는 쪽도 우리가 알게 하고 이런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됨.
- 정리 : 지식으로만 교육하는 것이 아닌 사례를 통해서 아이들이 인식하게 하고 → 그다음에 실제로 참여해서 해보기도 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서로 또 토론도 하고 또 논의도 하고 합의도 해보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까 말한 세 가지 요소를 교육을 할 수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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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을 먼저 깨닫고 실천 중인 국가나 사례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혹시 저희가 참고할 만한 케이스가 있을까요?
- 모든 나라가 함께 교육과정을 공유하면서 저희가 교육과정을 만들고 있음.
- 재단, 교육재단 등의 여러 가지 사회적 교육 관련 부분에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
- ex) mit나 코드닷 org 등 : 인공지능 윤리 관련된 커리큘럼들이 많이 소개 되고 있음.
→ 우리나라 교사 등의 분들이 가지고 와서 번역해서 또 교사 연구해서 공유도 하고 굉장히 이런 활동들 실천적인 생태계가 잘 만들어지고 있음.
영국이나 이런 데서도 우리나라에서 만든 인공지능 윤리 관련된 활동들, 도구들, 책들을 관심을 많이 가지고 또 같이 활용도 하고 있음.
- 그래서 이런 식으로 전 세계가 다 같이 공유와 협업을 통해 좋은 교육과정을 만들게 될 것임.
- 이런 이유 중 또 하나는 인공지능이라는 도구가 어느 국가에서만 쓰이고 있지 않고, 전 세계가 글로벌하게 같이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서 교육도 글로벌하게 같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렇게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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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윤리 측면에서 어떻게 이 변화를 준비를 해야 할까요?
- 인공지능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이 너무 커서 핵무기나 기후 온난화, 기후위기와 같은 수준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음.
→ 하지만 핵,기후위기를 우리 인류가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보면 같이 공유하고, 규제를 하고, 협업을 해서 해결을 같이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도 그렇게 될 거라고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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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은 어떤 윤리 교육에서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 어떤 몇몇의 과학자나 정부나 이런 데서 할 수 있는 일보다는 훨씬 큰 일.
→ 일반 모든 시민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서or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서 디지털 소양, 데이터 소양, 인공지능 소양을 갖추고 이러한 문제들을 인지하고 협력하고 참여해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됨.
- 정부를 포함해 민간 기업, 비영리 단체, 학계 학교 현장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모여서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면 훨씬 더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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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인공지능 윤리 교육에 대해서 한마디 조언을 한다면?
- 윤리 교육은 지식, 태도 그다음 실천이 매우 중요
→ 태도나 실천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나이가 어린이 어린 학생들일수록 담임 선생님이나 아빠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음.
- 그래서 교사나 학부모님들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써야 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또 스스로 실천을 해서 아이들이 보고 따라할 수 있게 하고 그다음에 아이들이 하는 행동들이나 이런 것들을 잘 관찰을 하고 있다가 필요한 경우에는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잘 토론도 하고 얘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매우 중요
-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인공지능 윤리 소양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그 소양을 바탕으로 아이의 소양으로 전이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우리가 생각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
- 선생님들도 학부모님들도 인공지능 윤리 소양을 잘 갖춰야 됨.
3️⃣ 교육 선진국 핀란드의 행복한 AI 교육법
Linda Liukas / 저자
4️⃣ AI 윤리 교육 교재, 직접 만들고 교육한 후기
최정원 / 상인천중학교 정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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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 교육의 필요성
- 인공지능 윤리 교육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과 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분리한 상태로 실천을 해왔음
- 인공지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하는 교육 이후에 윤리 교육이 이루어져 왔음
- 이런 방식도 좋은 방식이긴 하지만 이 방식 같은 경우는 인공지능에 대한 원리를 이해한 후에 윤리를 다룰 때 아이들이 원리가 이랬으니까 윤리적인 이슈는 이렇게 다뤄야 돼라고 스스로 깨닫기를 원했던 교육 방식이라고 생각이 되었음
- 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어떻게 하면 더 깊이 있게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음
- 실질적으로 좀 더 깊이 있고 진정한 인공지능 윤리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교육과 함께 윤리 교육이 병행이 되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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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 교재
- 인공지능 윤리 교재는 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하기에 앞서서 아이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왜 인공지능 윤리 교육이 필요한지, 왜 꼭 알아야 되는지 이런 것들로 시작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설명을 하려고 함
- 인공지능의 10대 핵심 요건들을 담은 실습 사례들 가지고 아이들이 윤리적인 측면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끔 구성을 함
-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차시, 인공지능 앱을 활용하는 차시, 인공지능을 활용함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인 이슈에 대해서 다뤄보는 차시, 실천적인 내용 실천을 위해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활동들을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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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의 핵심 요건
- 인공지능 윤리의 핵심 요건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차시가 첫 번째 차시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음
- 개발자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개발해가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되는 윤리적인 이슈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면서 실질적으로 앱을 개발하는 실습을 해보는 경험을 갖는 차시가 두 번째 차시라고 보면 됨
- 개발한 인공지능 앱을 활용을 해가면서 개발자의 관점과 사용자의 관점에서 서로 고려해야 하는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이슈들에 대해서 학습하는 부분임
- 마지막 차시는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인공지능 윤리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에 포커스를 맞췄는데 앞에서 윤리적인 이슈가 생길 수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 머릿속으로 이해를 했다면 앞으로는 내가 이런 인공지능 앱을 개발하고 사용해 가는 과정에서 어떤 요소들을 고려해서 실천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활동들로 네 번째 차시가 구성이 되어 있다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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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의 이슈
- 인공지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를 돕고 있음
- 이루다는 챗봇으로 인해서 심심했을 때 이루다와 대화를 할 수 있고 마음의 위안도 얻을 수 있음
- 이루다가 처음 나왔을 때 두 가지 이슈가 있었음
- 첫 번째는 이루다가 챗봇으로서 역할을 잘 하기 위해서 학습에 사용했던 데이터 부분임
- 두 번째는 인공지능을 학습을 시킬 때 sns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던 사람들로부터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지 않았음
- 이루다가 학습이 다 끝나고 오픈이 됐을 때 활용 과정에서 윤리적인 이슈가 하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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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윤리적 이슈
- 개발하는 과정 그리고 개발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인 이슈들을 충분히 고려할 때 더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음
- 아이들과 함께 친구를 빨리 사귀는 앱을 개발하는 문제를 같이 제시하고 윤리적인 측면을 설계 단계부터 개발 단계 그리고 활용하는 단계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게끔 활동을 함
- 개인 정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활동으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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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관점과 사용자의 관점
- 개인 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야 함
- 개발자의 관점에서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어렵거나 힘든 점은 없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짐
- 개발자의 관점일 때와 사용자의 관점일 때가 아이들의 생각이 정말 달라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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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실천했던 사례를 통해 교사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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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부정적인 건 굉장히 빨리 학습을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측면, 윤리적인 이슈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지보다 나쁜 걸 많이 배웠을까 봐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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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들이 커지지 않게끔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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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하다 보니 인공지능 자체에 대해서 아이들이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면 할수록 윤리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구나라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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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인 인공지능 윤리 교육이 될지에 대해서 많은 선생님들과 의견을 나누고 더 좋은 윤리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음
5️⃣ 엔트리의 10주년, 그 성장과 함께 한 사람들
엔트리 / 네이버 커넥트재단
- 엔트리의 슬로건
- 엔트리의 첫 슬로건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첫걸음이었음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처음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선생님들을 위해서 연시들이 많이 열리게 되었음
- 선생님들이 어떻게 시간을 줘야 되는지 어려워하는 부분들도 있었고 가르칠 수 있는 교재, 교육과정이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굉장히 힘들었음
- 인공지능 교육
-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많이 활용하다 보니까 실제 사용자 수가 10배가 넘게 증가함
- 최근 엔트리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에 대한 기능이 추가됨.
- 인공지능이나 데이터 과학을 학교에서 실습도 해보고 아이들한테 교육도 해보고 싶음
- 엔트리가 유일
- 엔트리의 개선
- 2020년도에 사이트를 대폭 개선해서 아이들의 작품이 메인에서 굉장히 많이 볼 수 있게끔 ux를 개선하는 작업을 위주로 함
- 엔트리가 창작 플랫폼으로 전환하면서 월 사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함
- 엔트리를 하면서 자신의 꿈과 자신이 잘하는 장점을 찾게 되고 장점에 맞는 꿈들을 잘 찾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 엔트리로 게임 만들기
- 10주년 행사라고 하길래 미디어 아트를 신청하게 됐었는데 당첨이 돼서 열심히 하고 있음
- 엔트리를 컴퓨터라는 교과 과목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음
- 엔트리로 어디까지 구현해 볼 수 있을까 하는 도전심에 불탔던 것 같음
- 실제 존재하는 게임 수준의 퀄리티로 열심히 불태워서 만들어보자 하다 보니 불량이 커지고 구현해야 할 게 늘어남
- 나 혼자 하면 좀 안 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앞자본 분들을 동원을 하게 됨
- 엔트리를 통한 게임 개발자의 꿈
- 엔트리를 이용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실제로 구현을 해보면서 내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를 진정으로 알게 됨
- 엔트리를 통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만들어보고 게임도 만들어보면서 게임 개발자라는 장르 희망에 다가올 수 있었음
→ 요약
부드러운 첫인상: 엔트리는 초등학생들도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부드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다른 어려운 코딩 언어와는 대조적으로 사용자 친화적이었습니다. 블록 코딩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것은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지만, 블록 코딩의 직관적인 방식으로 코딩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꿈을 찾는 발판: 엔트리를 통해 코딩을 배우고 경쟁심을 키움으로써 참석자들은 자신의 장점과 꿈을 찾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엔트리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로봇 공학 흥미 유발: 엔트리봇을 통해 로봇 공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실제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프로그래밍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일부 참석자들에게 로봇 공학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진대회와 프로그래밍 능력 향상: 엔트리를 통해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버그 해결 및 프로그래밍적 사고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로봇 공학 경험을 획득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창작 활동 다양화: 엔트리를 활용하여 게임 개발, 음악 작곡, 스토리 기반 게임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엔트리는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다른 사용자와의 협력: 엔트리를 통해 다른 사용자와의 협력을 통해 합작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리더십,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과 꿈: 엔트리를 통해 코딩을 배우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엔트리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꿈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미래에도 지속적인 활용: 엔트리는 여전히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동반자처럼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