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 4] 알고나니 더 가파르다..

lmimoh·202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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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니 더 가파르다..]

Section 4에서는 이전 섹션처럼 기존에 학습한 기술의 심화 내용들과 자료구조&알고리즘과 같은 취업에 필요한 스킬을 익히는 유닛들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CS 지식에 대한 부분들과 TDD, Agile과 같은 개발 방법론, 구현 과정 이후에 진행되는 CI/CD에 대한 내용도 존재했다.

확실히 프로그래밍의 기초가 부족한 상황이었던 첫 섹션에 비해서 비교적으로 이해하기는 쉬웠으나, 엄청난 양의 컨텐츠에 큰 압박감을 느꼈고 최대한 소화하기 위해 애쓰던 섹션이었던 것 같다.

해당 섹션에서 제공되는 과제들은 기존 과제들처럼 구체적인 test code를 포함하고 있지 않았기에, 스스로 코드를 짤 수 있도록 연습하는 느낌이어서 굉장히 좋았다.


KPT 회고

💡 1. 목표 상기하기

”취업도 중요하지만, 내가 열정적일 수 있는 곳을 찾자!” - Section2

” 개발 말고 다른 일을 왜 하면 안될까? “ 라는 고민을 해보자. - Secti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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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놓치는 내용에 미련을 가지지 말고, 하루 하루 정진하자. “

섹션이 진행되며 보다 많은 양의 컨텐츠가 제공된다.

이전 회고를 되돌아보며 목표를 상기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점이 있는데

FE 개발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한 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매일 매일 많은 양의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다 소화하기에 방대했고 내 지식이라기엔 민망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놓치는 내용에 미련을 가지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에 의미를 두자!

결국, 스스로 개발자라고 소개할 수 있는 내가 되리라 믿는다.


💡 2. Keep & Problem

Keep

  • Pair Programming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SEB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 협업 정신..!)
  • 추가 학습에 대한 의욕을 행동으로 옮긴 점(Recursive라는 스터디에 소속되어 추가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 메타인지를 하려고 노력한 점 - 항상 “왜?” 라는 질문을 머릿 속에 담고 살았다.
  • 다양하게 시도하고 실패해본 것(UI Design 구현, to-do app 등 실제 구현 결과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Problem

  • SEB 외 일정 관리 미흡(토익 성적이 필요하다..)
  • 너무 부족한 시간
  • 체력 관리 부족

💡 3. Try

Try

  • Keep!
  • 극한의 시간 관리..?
  • 체력 관리

💡 4. 우선순위 정하기

  1. Keep!

    : 지난 섹션보다 열정적으로 여러가지 일들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스터디가 존재한다. 스터디 활동을 통해서 여러가지 추가 학습에 대한 강제성을 부여했고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기존에 쉽사리 시도해지 못했던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섹션에서 Keep! 하고 있는 것들을 다음 섹션, SEB 수료 이후까지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2. 극한의 시간 관리

    : 열정이 넘치는 만큼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좋은 효율과 결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손오공이라면 좋겠다. 분신술을 막 써서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하고 싶다…

    현재, 줄일 수 있는 시간은 사실 수면 시간 뿐이다. 문제는 내가 수면 시간이 부족할 경우 전체적인 능률이 떨어지는 사람인 점이다. 수면 시간을 조금씩 줄이면서 극한의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 같다.

    특히, 곧 시작 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기존에 하던 것들을 모두 지켜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3) 번의 체력 관리를 보다 잘 할 수 있다면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3. 체력 관리

    : 저번 섹션에서 다짐한 스트레칭에 대한 부분은 잘 지키고 있다. 효과가 있는지 그동안 만성적으로 있던 허리 통증이나 근육통에 의한 두통이 많이 잠잠해진 편이다. 하지만 체력이 너무 너무 부족하다.

    하고 싶은 일이 산더미인 것에 비해서 내 체력이 너무 비루하기에 일을 벌리기가 쉽지 않다..!
    오전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운동에 할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30분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하루에 10분이라도 런닝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 건강적으로 큰 격차가 있다고 한다..!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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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개발자, 이민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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