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3]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lmimoh·202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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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기 위한 하루하루..!]

Section3에서는 이전 섹션에서 배운 지식들의 심화 내용과 실제로 프로젝트 혹은 실무에서 사용되는 기술, 지식들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취업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코딩테스트…! 라는 거대한 벽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들도 존재했다.

구체적으로 UI&UX, 웹 표준성에 대한 내용들과 이를 쉽게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UI Design Pattern들, 현대에 이르러 보다 복잡해진 웹 APP을 구성하기 위한 상태 라이브러리와 CDD 개발방법론, Custom Component등 리액트에 대해 보다 심화적인 내용들, How the web works - 네트워크 통신(주로 http에 대한 내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대표적인 인증&보안 기술(Cookie, Session, Token, OAuth)등, 특정 주제에 대한 학습 내용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넓게 다뤄보는 느낌이 강했다.

실제로 코드스테이츠 크루분들이 말씀하시기를, 매일 매일 학습한 내용에 대해서 보다 심화적으로 학습하고 체득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그만큼 폭 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학습한 내용을 체득하기에도 시간이 굉장히 부족한 느낌을 받았다.


KPT 회고

💡 1. 목표 상기하기

”취업도 중요하지만, 내가 열정적일 수 있는 곳을 찾자!”

부트캠프 과정에서 내가 강렬하게 원하는 것은 취업이다.
하지만 단순히 취업을 하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개발자라는 직업이 너무 좋고, 코딩을 하는 과정이 즐겁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경제력이 생기고 지속가능할 수 있기 위해 취업을 간절히 바란다는 것을 스스로 잊지 말자.

이왕이면, 내 열정을 활활 불태울 수 있는 곳을 찾자.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들을 만들고, 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서비스를 지닌 기업을 찾자.

  • 이전 섹션에서 회고했던 SEB에 참여하는 나의 마음가짐이다.

추가적으로, 모 영상에서 실무를 하고 계시는 개발자 분들이 인터뷰하는 내용을 봤는데..

” 개발을 싫어하는 개발자는 없습니다. 개발을 좋아한다는 내용보다는 보다 구체적인 서술이 있는 게 좋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 조금 충격 받았다..! 사실 그 분들의 말처럼 개발을 싫어하는 개발자가 어디 있겠는가..!

개발을 단순히 좋아하기 보다는 내가 그동안 살아왔던 삶을 돌아보면서

” 개발 말고 다른 일을 왜 하면 안될까? “ 라는 고민을 해보자.

개발과 취업이라는 목적 외에도, 내가 그 일이 하고 싶은 이유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것은 동기부여적으로나 스
스로의 멘탈에 좋은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1. 💡 Keep & Problem

Keep

  • Pair Programming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 학습 내용을 당일 최대한 체득하려 노력한 점 - 매일 복습 시간을 가졌고 여유가 될 경우 블로깅을 실시했다.
  • 메타인지를 하려고 노력한 점 - 항상 “왜?” 라는 질문을 머릿 속에 담고 살았다.

Problem

  • SEB 외 일정 관리 미흡(토익 성적이 필요하다..)
  • 멘탈적으로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
  • 목표한 계획을 100% 수행하지 못한 점
  • 체력 관리 부족
  1. 💡 Try

Try

  • 1일 1커밋 실천하기
  • SEB 외 일정 관리 - 분리된 시간 계획 세우기
  • 멘탈 관리
  • 체력 관리

  1. 💡 우선순위 정하기
  1. SEB 외 일정 관리

    : 개인적인 사정으로 토익 성적이 필요했다. 토익 공부는 사실 오랜 기간 해왔으나 필요한 성적을 충족치 못했다. 확실히 다양한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다.. 사실 토익 성적 충족 같은 부분은 해당 성적을 달성하기 전까지 해결될 수 없는 고민이기에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분리된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 코드스테이츠의 학습 시간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별도의 학습 시간을 정하고 해당 시간에만 집중할 것
    • 해당 시간이 아닌 경우, 토익에 대해 최대한 생각하지 않고 기존 일정에 집중할 것
  2. 1일 1커밋 실천하기

    : 계획한 내용을 100%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모 사이트에서 보기를.. 실제 프로젝트에서도 개발자들이 계획한 일정이 지켜지는 경우는 매우 어렵다고 한다.. SEB가 진행되는 6개월이라는 시간도 굉장히 길기 때문에 다양한 리스크에 노출 되어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일들이 생기면서 심리적으로 큰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매일 주니어 개발자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주력 언어를 연습하는 것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너무 큰 목표를 세우지 말고, 하루에 1개의 코딩테스트 문제 혹은 배운 내용에 대한 예제 코드 등 짧은 코드라도 커밋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하지만, 반드시 내용이 있는 커밋을 하자.)

  3. 멘탈 관리

    : 섹션3를 진행하는 시간이 멘탈적으로 가장 많이 흔들리고 힘든 시간이었다. SEB 과정에서 배운 다양한 내용들을 습득하는 한편, 내가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스스로를 계속 괴롭게 했다.

    특히, 가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짧은 시간 쉬고 나면 쉰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몰려와 무리하게 됐고 이는 다음날까지 영향을 끼치곤 했다.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다.

    현재는 취침 전 10분에서 30분 내지의 명상 시간을 가지고 있다.. → 미래에 대해 한없이 고민하는 시간 같기도 하지만.. 고민하기 위한 시간을 특별히 정해둠으로써 낮에는 조금 가벼운 마음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4. 체력 관리

    : 나는 비실이다. 태생적으로 운동을 즐기지는 않았고 특별히 관리하지도 않았으니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일상이 부담될 수 밖에 없더라… 평생 안하던 운동을 하자니 굉장히 부담이 되더라..

    조금 목표를 줄여서 1시간 마다 스트레칭을 해보자..! 스트레칭이라도 해야 몸이 덜 부서질 것 같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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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개발자, 이민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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