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이진영·20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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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전 포스팅에서는 내가 왜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사람마다 취향이나 특성이 다르듯 개발자마다 각자의 색상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내가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나는 OOO 한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명확하게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 거 같다. 왜냐하면 우리는 개발자이기 이전에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변할지는 전혀 예측할 수 없다.

그렇기에 개발자 중에 어떤 유형이 되겠다고 명확하게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 거 같다. 그런데도 내가 아는 선에 OOO 한 개발자가 되겠다면 크게 3가지 유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3가지 유형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고 내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딜러


딜러는 게임을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세고 강합니다. 즉 개발자 측면에서 딜러는 그냥 능력이 출중하고 해당 사람은 일반 개발자 5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탱커


개발자 측면에서 탱커는 묵묵히 성과가 되는 일 / 누군가 해야 하는 일 / 시간이 많이 드는데 효율적인 일


힐러


힐러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어떠한 업무의 방향이나, 의문점, 연구가 필요한 난이도 높은 이슈를 개선안 제시를 말합니다.


크게 위와 같은 종류의 개발자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야 힐러 개발자!!

선택하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자중에 한 유형이 된다면 나는 힐러 개발자가 되고 싶다.

이러한 힐러 개발자를 선택한 이유는 내가 왜 개발자를 선택했냐에서도 알 수 있다. 나는 어떤 일에 있어서든지 배움이 있어서 가치를 얻고 그에 따른 성취감은 반드시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러한 나의 지향하는 사상에 맞게 향후 나는 힐러 개발자를 선택하겠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러한 부분은 이 글을 쓰기 전에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팀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들이나 이러한 부분들을 나의 시간을 할애하면서까지 방향성에 도움을 준 적이 있다. 이러한 도움으로는 팀원 간에 목표 달성인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내 경험을 바탕으로 했을 때는 나는 힐러 개발자를 지향하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한다.


이러한 힐러 개발자의 주관적인 단점

힐러 개발자는 지치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좀 나 혼자만 힘든 사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굳이 내가 도와줘야 할까? 라는 생각 말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설명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이러한 일이 실제로 회사에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라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인 경우에는 매우 나쁜 경우이다. 혼자서 모든 것을 짊어지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금 해당 글을 작성하면서 생각나는 경우인데 같이 성장한다면 가장 좋은 경우가 아닐까? 한다. (그렇기에 팀원 간에 함께 성장하자는 단어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왜냐하면 시너지가 좋아지기 때문!!)


✏️마치면서

이렇게 내가 아는 선에서 개발자 유형을 몇 가지 적어보고 내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를 몇 가지 적어봤다. 지금이 나는 힐러 개발자를 선호하지만, 개발자이기 전에 사람이다. 사람의 마음은 변하기 마련이지만 지금에 나는 힐러 개발자를 선호한다. 그렇기에 이러한 힐러 개발자의 덕목에 맞게 꾸준하게 발전할 것이다.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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