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 같은 경우에는 그냥 짬 날때마다 보고있다. 습관적으로 유튜브를 보거나 당근마켓에 들어가서 아무 의미 없이 시간만 때우던 버려진 시간을 모아서 Node.js 강의를 조금씩 보려고 한다.
오늘도 짬 나는 시간을 활용해서 20분 정도는 봤다.
책보다 강의의 비중을 좀 더 올리기로 했기 때문에 오늘은 책은 잠깐만 보고 주로 강의를 보면서 능동적으로 코드를 쳐보려고 노력해봤다. 강의 자체가 타입스크립트를 가르쳐주면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부분까지 같이 설명한다.
처음 기본 타입 부분에서는 무리 없이 잘 따라갈 수 있었는데, 객체지향 부분에서는 클래스와 타입스크립트를 같이 사용해서 간단한 토이 프로젝트를 따라해야되서 그런지 좀 많이 버거웠다.
아무래도 몇 번 반복해서 봐야할 것 같다.
그리고 오늘 강의를 보고 공부하고 나서 느낀점은 타입스크립트로 처음부터 파일을 만들고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처음부터 타입을 제대로 지켜서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자바스크립트로 코드를 짜는 것보다는 훨씬 오래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타입스크립트 공부 시작한지 아직 일주일도 안 되었으니까 너무 지레 짐작하지 말고 일단은 익숙해지자.
그러니까 익숙해지기 위해 강의와 책을 통해서 타입스크립트에 노출되는 시간을 높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