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님이 피드백 주셨던 대로 이번주는 깃허브에서 코드리뷰도 많이 주고 받고 했다. (그렇다고 엄청 많이 한 건 아니지만..) 앞으로도 계속 협업으로 프로젝트 진행할 때는 되도록 깃허브에서 상의하고 코드리뷰 주고 받고 하려고 한다.
오늘은 멘토링 날이다. 멘토링 날에는 항상 온라인 상에서 만나서 오늘 멘토링을 받을 때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상의하고 한 주 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나 이론공부를 전체적으로 점검해본다. 오늘도 역시 프로젝트가 서로의 환경에서 똑같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했다. 그리고 틀린부분은 같이 수정해나갔고, 한 주 동안 이론 공부를 각자 어떻게 했는지 이야기해봤다.
그리고 멘토님이 주신 피드백 중에 아직 답변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해보면서 의견을 취합해서 답변도 완료했다.
오늘도 역시 한 주동안 어떻게 공부했는지와 컨디션 체크먼저 진행했다. 그리고 그 후에 이론 공부한 거 나름? 발표하고 프로젝트 관련해서 궁금한 부분 등을 질문하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한 피드백과 기타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면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론공부에 대한 부분은 매번 피드백을 받으면서도 제대로 잘 지켜서 공부하지 못하는 것 같다. 멘토님한테 멘토링 끝나고 DM으로 남긴 부분이기도 하지만 나름 이론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멘토님의 피드백을 비유를 들어 정리해본다.
이론 공부 방법
하나의 그림(주제)을 완성시키는데 스무번의 색칠(공부 방법)이 필요하다면
한 번의 색칠(처음부터 너무 깊은 공부)에 너무 오랜 시간을 들이기보다 여러 번의
색칠 (처음엔 개념부터 정리하고 그 뒤 핵심을 찾고 그걸 조금씩 깊게 공부 하는 방식)
로 하나의 그림을 완성시키는 것이 좋다.
즉, 처음부터 너무 깊은 공부를 하는 것 보다는 조금씩 채워나가는 방식의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는 걸 늘 말씀해주시는 것 같다.
오늘은 어제 동작해보지 못했던 나머지 메서드 POST, PUT, PATCH, DELETE 등을 추가로 동작해보고 정리해보았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에는 적합한 글을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보려고 한다. (그래도 내가 공부했던 과정이니.. 올려보자..)
하지만 그냥 동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던 것 같다. 오늘 멘토링 시간에 팀원이 공부한 부분을 나름 정리한 걸 들어봤는데 전혀 모르는 내용이 많았다. 아직 정리를 다 못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너무 한 가지에 깊게 공부하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으니, 핵심만을 모두 한 번씩 다뤄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위에서 이론 공부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듯이 앞으로 진행할 멘토링 주간에는 팀원이랑 디스코드에서 만나서 각자 공부하고 핵심을 정리해서 서로 질문해주고 대답하고 하는 방식으로 이론 공부 같이 해보면서 멘토님의 이론 공부 관련 피드백대로 조금씩 공부 방법을 변경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