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이노의 가르침] 매일 독서 일기 1일차

RisingJade의 개발기록·2023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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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독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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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권을 다 읽고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읽은 내용을 정리하겠다.

정리 기준은 내가 배울만 한 점 혹은 감상이다.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것은 아니다.

고로 독서 일기라고 칭한다.

2023/07/03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딱히 추천받아서 보는 책은 아니다. 회사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으면 엘레베이터 사이사이에 광고용 티비가 있다.
각종 홍보를 하기도 하고, 좋은 팁들을 소개시켜 주는 등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설치되 있는 모니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티비에선 이달의 도서를 추천해준다. 추천 기준은 알라딘인지, 교보 문고인지 거기서 추천해주는 것 같았다.
아무튼, 별거 아닌 것 같은 글이지만 나는 세상의 모든 추천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여 군대에 있을 때 부터 추천도서는 어지간해서 다 읽으려고 했다. 이번에도 추천 도서라고 적혀있길래 바로 밀리의 서재에서 다운 받았다.

마침 어제 부자의 그릇을 다 읽었던 때라 읽을 것을 찾고 있었는데, 타이밍이 좋았다.
한 3~4일 정도 출퇴근 길에 읽었고, 상당히 어조가 강렬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기억에 남는 것만 적어본다.

  • 죽을만큼 고생해라
  •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한 가지에만 집중해라
  • 당장 수중에 아무것도 없다면 막노동이라도 해라
  • 세상에 공평한 것은 원래 없다.
  • 일류대학 나왔다고 자만하지 마라
  • 신입때는 2~3년 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 딴 생각 할 틈이 없다.
  •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실무 쪽은 추가로 더 공부해라
  • 영어는 언제나 기본이다. 영어는 따로 꼭 공부해두어라

지금까지 절반 조금 안되게 읽었는데 기억에 남는 부분은 위와 같다.
내가 아직 부족한 탓인지, 죽을만큼 고생하는 건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신입인 만큼 헛짓거리 안하고 퇴근 후 꾸준히 CS 공부는 하고 있다.
영어의 중요성이야, 누구든 말하는거지만 이 책의 작가만큼 강조한 것은 많이 보지 못했다.
내일부터라도 작법 책을 다시 펼쳐보는 것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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