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부정적인 생각과 습관 루프를 반복하고 있다
뇌는 원래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서 부정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는 걸 인정한다.
해당 생각과 습관이 유발하는 문제를 인지하고 적절한 이름을 만들어서 정의한 후
뒤접어서 긍정적인 면을 확인한다.
결과에 대한 기대는 낮추고 현재를 인지하고 매 순간 / 지금 시간과 공감에 몰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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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출 질문:
1 부
행복 방정식
6-7-5
2부
6개의 큰 환상
3부
7개의 맹점
4부
5개의 궁긍적인 진실
행복은 불행이 없는 상태이고 우리의 초기 상태이다.
"__ 때 나는 행복하다고 느낀다"
생각
주장 1 :
네 머릿속에서 중얼대는 목소리는 내가 아니다.
근거 1 :
1930년대에 러시아의 심리학자 레프 비고츠키는 내면의 목소리에는 후두의 미세한 움직임이 동반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런 관찰에 근거해 비고츠키는 내면의 목소리가 외부로 발화되는 말의 내재화를 통해 발달하는 것이라 주장했고 1990년대에 신경과학자들이 비고츠키의 주장을 과학적으로 확증해주었다. 우리가 큰 소리로 말할 때 뇌에서 활성화되는 좌반구 하전두이랑 같은 영역들이 내면의 발화가 행해지는 동안에도 활성화된다는 걸 신경과학자들이 신경 영상법으로 입증한 것이다.
즉 우리 머릿속의 목소리는 주변 사람들이게는 들리지 않고 우리에게만 들리지만, 우리 뇌가 실제로 말하는 목소리는 분명하다.
그럼 뇌가 머릿속에서 중얼되는 이유는 뭘까?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뇌도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려고 존재한다. 뇌의 핵심 기능은 우리 몸의 안전과 생존을 확실해 보장하는 것이다.
뇌에는 시스템 1 (빠르고 직관적이며 정서적인 사유 방식) 과 시스템 2 (느리지만 신중하고 논리적인 사유 방식) 가 있다. 즉 두 시스템의 존재는 때때로 우리 머릿속에서 다투는 두 목소리로 이어지고 시스템1의 행동과 시스템이 교정이 발생하는데 우리 머릿속에서 당면한 쟁점을 두 가지 관점으로 접근하는 두 가지 사유 방식이 충돌하고 있을 뿐이다.
: 대니얼 카너먼 <생각에 대한 생각>
인류가 탄생한 이후로 뇌는 인간의 생존을 위한 모든 책임을 떠맡았고 초기에는 생존 가능성이 미약하고 확실치 않았기 때문에 뇌를 반박할 여지가 없는 리더로 인정했다. 하지만 지금도 이 원칙이 유효할까?
만약에 뇌가 반사작용과 기계적인 기능 - 심장과 간, 허파와 분비샘 등은 뇌에 의한 기계적인 기능이지 의식적인 생각에 지배받지 않는다. 만약에 뇌가 이 기능들을 의식적으로 조정했으면 엄청난 실수를 범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뇌가 감정적 고통에 휩싸이면 심장의 작동을 멈춰 삶을 끝내는 게 낫다는 합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처럼 생각이 항상 최선의 결과를 낳는 것이 아니어서 인간을 설계할 때 이런 특성이 배제된 것이 다행이다.
비록 극단적인 예이지만 우리는 끊임없는 부정적인 생각의 늪에 빠져 행복을 상실하는 잘못을 범한다. 기계적인 기능에 대해서는 뇌에 맡기지만 생각은 '당신' '내가' 장악해야 한다. 뇌는 내가 고려해야할 논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단지 가볍게 참고할 도구일 뿐이다.
주장 2 :
나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내 뇌' 가 생각한다.
근거 2 :
뇌가 만들어내는 생각은 대략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1 통찰력 있는 생각 (문제 해결에 사용)
2 경험에 기초한 생각 (당면한 과제에 집중하는)
3 허구적 생각 (긍정 또는 부정적- 공상에 불과한 생각)
세 유형의 생각은 뚜렷이 달라 뇌의 다른 부분에서 행해진다.
2009년 MIT 연구진이 통찰력 있는 생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밝혔는데 실험결과에 따르면 뇌의 두 영역은 (통찰력, 경험에 기초한 생각) 문제 해결에 관여했고 모두 뇌의 오른쪽에 있었다. 나머지 한 영역 (허구적 생각)은 뚜렸이 부각되지 않았지만 다른 영역에 있었다. 2007년 토론토대학에서 실행한 시험으로 - 참가자를 두 분류인 무의미한 생각에 자주 휩쓸리는 그룹과 현재에 정신을 집중하는 그룹으로 나눴을 때 뇌의 영역을 다르게 쓰는 걸 입증했다.
즉 끝없이 이어지는 생각은 단순한 뇌 기능에 불과하고 우리 생각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는 강력한 증거다.
1. 머릿속 대화를 주시하기
2. 생각에서 감정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주시
생각에서 촉발되는 감정 즉 내 기분을 솔직히 인정하자. 저항하지 말고 기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억누르지 말라.
오히려 그 생각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유심히 지켜보라. 어떤 생각이든 유심히 관찰하고, 그 생각을 그냥 내버려 두라. 다만, 그 생각이 당신은 아니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생각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법이다. 당신이 힘을 부여하지 않는 한 어떤 생각도 당신을 지배하지 못한다.
그리고 화가난 이유 불안에 떠는 이유 즉 어떤 생각이 나를 여기까지 끌고 왔는지 곰곰이 따져보다. 감정에 휩싸이는 생각의 이유를 명확하게 하자.
이름을 붙여 생각과 나를 분리하자.
3 지금 생각이 최선이라고 뇌는 합리적으로 판단했지만 더 나은 생각이 필요할 수 있다
불행한 생각을 제거하고 불행한 생각을 행복한 생각으로 대체하고 행복한 생각이 마음대로 할개 치도록 내버려두자. 뇌를 행복 생각으로 유도하자.
내가 싫어하는 상황을 '부정' 하는 방향으로 생각하지 말고 완전히 다른 상황에 있다고 생각해보자
인간관계를 끊겠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다른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자
행목 목록을 만들어서 활용하고 들고 다이자. "__ 때 나는 행복하다고 느낀다"
행복 목록 예)
자신의 목록에 쓰여 있는 행복한 생각들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의 흐름을 끊어내고, 그렇게 생긴 빈자리를 긍정적(유용하고 생산적)인 생각으로 채우면된다.
부정적인 생각의 흐름이 끊어지면 긍정적인 관점에서 다시 생각을 시작하는 게 쉬워질 거다.
긍정적인 상태로 리셋되면 당면한 문젯거리 (생각은 긍정상태에서)에 집중한다. 내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부분과 상황을 좋은 쪽으로 바꾸기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용한 생각을 적극 활용한다.
숙련이 되면 선제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꾸준히 연습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사간에 담긴 행복하고 긍정적인 면을 유도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포인트1
우리 뇌는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를 주로 생각하는 경향을 띤다. 뇌가 이런 식으로 위협에 대비해 계획을 세우며 우리의 생존을 지켜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를 두렵게 하는 나쁜 것보다, 우리를 기다리는 좋은 것을 생각하면 두려움으로부터 단숨에 벗어나며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을 풀다 - 모 가뎃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