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와 나를 개선한다

차원석·2022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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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중.....

잘 만들고 싶었다

챗봇 프로젝트에 NLU(Natual Language Understanding)개발 담당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전 챗봇에서는 Framework을 이용하지 않고 메모리상에서 nlu관련 인스턴스를 올려 기능이 동작 되었지만

이번 챗봇 버전 부터는 각 모듈과의 통신을 원할하게 하기위해 장고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게 되었다
왜 Falsk가 아닌 Django를 선택하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비교할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추후에 추가하겠습니다

기획팀의 기획대로 기능 구현을 하던 중에
점점 비지니스 부분의 코드 길이가 늘어나는 것을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이때까지도 비지니스 로직을 따로 관리할 필요성을 못느꼈었다

더 이상 감당 할 수 없는 코드의 길이가 되자
비지니스 로직의 기능과 class 들을 따로 .py 파일로 쪼개서 관리를 하게 되었다
이때 프레임워크의 구조를 정리하면서 프로젝트 구조 정의의 필요성을 실감했었다

장고 프레임워크를 혼자 관리하면서 미래에 들어닥칠
미지의 문제들을 걱정하며 개발을 이어가고 있었다

어떤 지식을 어디서 구해야 할까하는 고민이 있었지만
혼자서 답을 내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었고
프레임워크에 관련된 조언을 들을 수 없을 뿐더러 외롭기도하고 답답함도 있었지만
솔루션팀 이사님께 고민을 토로하고난 후에 어떤 방향성으로 고민해야 할지 갈피를 잡게 되었다

문제의 해결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처음에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보다 더 잘아는 사람, 더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배우자..!

그러나 어느날 문득 신입면접 자리에서 사수가 없었을 구직자들이 현업에 있는 사람보다
기술을 더 잘아는 케이스가 생각이 났다

사실 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식의 깊이나 크고 작음을 떠나서
나의 지식이 메인이고 남의 지식은 거들뿐이다

따라서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받는 방법은 2순위로 생각하고
1순위는 무었일까하고 궁금해하던 중에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나에게 초점을 맞춘다

프레임워크에 구현되어있는 클레스,함수 등 코드의 내부 구조를 먼저 이해한다
후에 디자인패턴에 공부를 통해 프로젝트에 적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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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실 개발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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